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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국내여행

환상적인 여름휴가 제주도 4박5일 커플여행[3탄-3일차] 멋진풍경과 숙소 및 여행정보후기공유

by 만웅이의 꿀정보 2016.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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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3일차 - 쇠소깍 투명카약, 휴애리, 황우지해안, 돈내코 원앙폭포, 올레시장 마농치킨





제주도 여행 3일차 2016.6.9


제주도 4박 5일 여행일정 (2016.6.7~6.11)


(3일차 일정)

쇠소깍 투명카약 → 점심 포구올레식당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 황우지해안 → 돈내코 원앙폭포 → 서귀포 올레매일시장 (저녁 마농치킨)

→ 제주글램블루호텔






<2016.6.9 3일차>① 쇠소깍 투명카약


셋째날 아침은 TV프로그램에서 자주 등장하는 제주도 필수여행코스 쇠소깍 투명카약을 타러 갔습니다. 쇠소깍에서 투명카약 한번 타려면 대기하는 줄이 엄청

길다는 얘기가 많아서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네요. 저희는 평일 목요일 아침에 간거라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수 있었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로 170 / 이용시간 : 하절기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오후 4시 / 전화번호 : 064-732-1562

요금표 : 수상 자전거(2인용 기준) 성인2명 15000원, 성인1명 + 소인 1명 13000원 (소인 키 135cm이상 탑승가능)

요금표 : 투명카약(1인 탑승불가) 2인 15000원, 3인 20000원(성인2명 + 소인1명, 소인 키 130cm이하인 초등학생 , 만8세~고3 보호자 동승)

요금표 : 테우 (단체탑승 배) 대인 7000원, 소인 4000원







테우와 수상자전거는 같은 매표소에서, 투명카약을 이용할 손님은 매표소가 따로 있으니 착오없이 찾아가면됩니다. 아래 사진이 매표소 입구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저희는 투명카약을 예약했는데 아침 10시쯤 왔는데 대기시간은 40분정도!! 아마 성수기나 휴일에 오시면 더 붐빌거에요.

기다리는 동안 매표소 바로 옆에있는 바닷가를 거닐어 봅니다.




다시 위로 올라와 쇠소깍을 내려다 보니 물색이 정말 이쁩니다.




사진을 찍고있는데 단체로 탑승한 테우(배) 를 이끄는 어르신이 저희에게 손도 한번 흔들어 주시네요 ㅎㅎ 가족단위나 단체로 오신분들은 배를

타시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 제주도 쇠소깍 투명카약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가네요. 나는 비싼돈주고 이런거 타기 싫어! 하시는 분들은 그냥 쇠소깍 구경만이라도 가세요. 이런곳이 있다는게 상당히

신기할정도로 구경할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시간이 다되어 탑승하러 가는데 이게 뭐라고 떨림 ㅋㅋ 다시 매표소로 가서 구명조끼를 건네받고 순서대로 타시면 됨.




우리 차례가 왔네요. 투명카약은 2인이 탑승하여 1명만 노를 저어서 가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노를 누가 저을지 미리 정하고 타시면 됩니다.

노를 젓는 사람은 아무래도 좀 힘들겠죠. 20분 정도 소요 됩니다.




물이 엄청 맑아서 또 투명카약이라니까 바닥이 훤히 보일려나 생각했는데 가까이서 사진찍으면 생각보다 깊어서 밑에가 안보임.

노를 안젓는 사람은 쇠소깍 경치 구경하기엔 딱 좋습니다. ㅋㅋ 생각보다 좀 무서울텐데 안전요원들이 중간중간에 배치되어있어서 괜찮아요.




그 유명한 쇠소깍 투명카약을 탔으니 인증샷도 찍어주고 셀카봉으로 사진 찍는데 바로 옆이 물이니 빠질세라 정말 조심히 손 떨며 여친 인증샷 완료.




엄마 아빠 애기 한 가족이 투명카약 탄 단란해 보이는 모습.




투명카약 타는데 20분정도 걸렸습니다. 생각만큼 꿀재미는 아니지만 쇠소깍풍경 자체가 아름다워 제주도 오면 꼭 가보시라 추천할만 합니다.




<2016.6.9 3일차>② 점심 포구올레식당


쇠소깍에 가기위해 아침도 안먹고 간지라 점심을 좀 일찍 먹기로 했습니다. 쇠소깍 근처 식당을 찾아 봤는데 유명한 곳이라 주변에 식당들이 즐비한 편이지만

가격또한 비싼 음식점들이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점심을 거하게 사먹기는 좀 그럴것 같아 가격도 착하고 쇠소깍과도 가까운 "포구올레식당" 이라는곳을 발견하여 방문했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762-5 / 이용시간 : 오전7시~저녁7시


가게앞쪽에 차를 잠시 대놓고 식당으로 갑니다. 제주도가 좋은게 어디든간에 주차할 공간이 많다는 겁니다. ㅋ




가게에 들어가보니 소박하고 평범한 그냥 밥먹기에 딱 좋은식당인듯 했습니다. 아줌마 여기 두루치기 2인분이요~



(가격 : 두루치기 8000원, 백반정식 8000원, 김치찌개 8000원, 갈치조림 30000원, 고등어조림 20000원)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왔다갔는지 정겨운 벽낙서가 많이 있었습니다.




밑반찬도 가짓수가 많고 두루치기도 채소와 곁들여져 양이 꽤 됩니다. 이곳 주인아주머니가 인심이 참 좋은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루치기 고기가 질이 상당히 좋았는데 두툼하며 너무 맵고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먹기에도 좋고 밥도 많이 주셔서 배불리 먹고 후식으로 식혜도

먹어보라며 건네주시고 정말 만족한 식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엄청 맛집은 아니라는 점은 참조! 제 기준에서 맛있다 정도 ㅋ





<2016.6.9 3일차>③ 휴애리


거한 점심을 마치고 다음은 휴애리로 향했습니다. 제주도에서 동물들도 구경하고 싶은데 딱히 갈만한 동물원은 없는것 같아서 딱히 동물원은 아니지만

여러 식물들과 초식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곳이 바로 휴애리라는 곳입니다.


제주도 한라산 자락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수려한 제주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주 유일의 자연생활공원입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이용시간 : 오전9시~저녁6시 / 하절기 오전9시~오후5시30분 / 동절기 오전9시~오후4시30분

입장료 : 성인 11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





미리 소셜을 이용해 싸게구입한 이용권을 매표소에서 티켓팅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두꺼비식수대가 목 한잔 축이라며 우릴 반겨줍니다. 어디서 흘러오는 식수인지 신기하네요. 아마 지하수?




안내판을 확인한뒤 그냥 발길이 닿는곳으러 걸어봅니다.(안내판은 왜 확인한겨;; ㅋㅋ)




이곳의 느낌은 마치 작은 동화마을에 들어온듯 합니다. 뭔가 마음이 평온해 지는.. 새소리가 들려올것 같은 풍경이었습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고 동물친구들이 있는곳이라 그런지 연인 내지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주로 많이 찾더군요.




연못다리에 연꽃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도심에서는 참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오늘은 약간 비가 내려서 그런지 사진이 더 진하게 나오네요.

연못에 그 비싸다는 잉어들도 돌아다니길래 한참 멍때리면서 구경했습니다.




곳곳에 이렇게 예쁜정원처럼 아기자기하고 이뻐보이는 꽃들이 많더군요. 몇 장 감상하시죠.




6월은 "수국" 이라는 꽃이 많이 피는 계절이라 수국올레길 안내판을 따라 구경해보았습니다. 수국이라는 꽃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제 주먹보다 큰

형형색색 꽃들이 정말 이쁘더군요.




작은 마을내지 향토적 느낌이 물씬나는 곳이라 더 정감가고 좋은 "휴애리" 입니다.





예쁜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여자친구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었습니다.




그외에 미꾸라지 잡기체험이라든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미니 수영장 등도 안에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오면 좋은 경험이 될것 같네요.

(6월달은 운영안하고 7월부터 운영함)




계속 걷다보니 귀여운 초식 동물들이 나오더군요. 휴애리에는 염소, 토끼, 당나귀, 오리, 흑돼지 등 친근한 동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휴애리에서 유명하다는 "흑돼지와 거위들의 쇼" 매 시 정각마다 동물들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다는데요,

시간에 맞춰 흑돼지쇼를 보러 갔습니다.




흑돼지쇼를 보기위해 이미 많은 여행객들이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특히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았는데 어떤 광경일지 기대가 되더군요.

영상화면으로 흑돼지쇼를 알리는 인트로화면이 나온후 한쪽에서 아저씨가 돼지들을 몰고 나오더군요 ㅋㅋㅋ




아저씨가 바가지로 소리를 내니 흑돼지들이 우르르 미끄럼틀을 타러 올라갑니다. 무리에서 뒤떨어져 갈팡질팡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ㅋㅋ




곳곳에 아이들의 환호성이 들리고 돼지야를 연신 부르자 흑돼지들이 미끄럼틀을 시원하게 내려옵니다. ㅎㅎ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 돼지들이 철장 가까이 붙어 "공연" 에 대한 음식값을 달라고 "꾸엑~꾸엑" 아우성치더군요. 한켠에 당근 무인 자판대가 있는데,

가격은 천원이니 나중에 한번 들리셔서 구경해보세요.




▶ 제주도 휴애리 흑돼지쇼



뒤이어 거위의 미끄럼틀 쇼도 이어집니다. 뒤뚱뒤뚱 돼지보다는 속도가 좀 느릿느릿~ 한마리씩 차례대로 내려오는게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 제주도 휴애리 거위쇼



귀여운 동물들도 보고나니 왠지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입니다. 커플들도 좋고 특히나 어린이가 있는 가족분들은 꼭 다녀오시면 좋을코스!!




<2016.6.9 3일차>④ 황우지해안


다음은 제주도의 숨은 명소 "스노쿨링" 장소로 각광을 받는 황우지해안에 가봤는데요, 숨은 명소라는데 워낙 유명세를 타는 바람에 이제는 황우지해안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았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 입장료 : 없음



사실 네비에 황우지해안 주소 찍어놓고 왔는데 딱히 어딘지 보이지가 않아 길을 지나던 아주머니에게 물어봤는데 찾기 좀 어려우실 겁니다.


황우지로 가는길은 꽤 만만치가 않습니다. 꽤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야 황우지해안이 숨어 있는데 계단은 총 85계단!!

사진 뒤로 저 멀리 보이는건 야경명소로 유명한 새연교다리 입니다.




중간정도 내려가면 신비의 명소 "황우진해안" 의 모습이 보입니다. 정말 보면 떡~ 입이 벌어질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자연수영장이 따로없는데 그야말로 보물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황우지해안으로 가기위해선 바위들을 딛고 가야하니 미끄러운 "쪼리" "슬리퍼" 는 삼가해주세요. 휴일이나 성수기에 간게 아님에도 황우지해안을

이미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어디서 알고 이렇게 찾아오는지 ㅋㅋㅋ ;;




근데 생각보다 물이 꽤 깊어서 물놀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구명조끼는 계단을 다 내려오면 대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스노쿨링 명소다 보니 스노쿨링 장비를 가지고 온 사람도 많았구요, 스노쿨링은 근처에 대여 할 만한 곳이 없으니 가져가세요.




마지막으로 인증샷!




제주도에 가시면 꼭 가봐야 할 명소중의 한 곳이나, 위험한 곳이므로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들을 데리고 가기는 좀 무리일듯 싶네요. 




<2016.6.9 3일차>⑤ 돈내코 원앙폭포


6월초라 아직 이르지만 물놀이는 제가 꼭 하고 싶었던 것이라 못해도 계곡에 발이라도 꼭 담그고 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전 가볼만한 곳이 어디있을까? 하고 찾아본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돈내코 원앙폭포입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1459 / 전화번호 : 064-733-1584 / 입장료 : 없음



"돈내코 유원지" 가 정식 명칭이며 계곡과 가까운곳에 캠핑야영장 놀이터 주차장 샤워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원앙폭포를 찾아 가는길은 쉽지가 않습니다. 수많은 계단을 걷고 또 걸어야 합니다.





중간에 한번씩 쉬어주고요~




지옥의 "마의 계단" 왠지 올라올때 무지하게 겁이 납니다.




어느정도 지치고 힘들정도로 내려왔을때 눈앞에서 아래사진처럼 에메렐드 빛깔의 계곡 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짜자잔~ 드디어 원앙폭포 입성!!! 주의할 점 하나 말씀드리면 절대 슬리퍼 신고 가지마세요. 특히 "쪼리" ... 바위를 넘어야 간신히 물에 발이라도 담그는데

슬리퍼 신으면 힘듭니다. 저 쪼리 신고갔다가 쪼리 찢어져서 버렸음 ㅠㅠ





장난아니고 저 물에한번 몸을 담궈봤는데 그야말로 "얼음물" 에 몸을 담근마냥 너무너무 차갑더군요. 여기는 물놀이라기보단 그냥 풍경감삼용 ㅠㅠ

힘들게 왔으니 원앙폭포를 배경으로 여자친구 인증샷 몇 장 남깁니다.




너무나 멋진곳이지만 바위가 험하고 각종 산벌레, 거미, 모기 등을 참을 수 있다면 무조건 가보시라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 제주도 돈내코 원앙폭포



<2016.6.9 3일차>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마농치킨


2일차 마지막 일정으로 서귀포시에 위치한 매일올레시장에 들렸습니다. 제주도에서 규모도 크고 유명한 재래시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들리며

여행기념품구입 및 먹거리 등을 즐기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 TV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와 "백종원의 3대천왕" 에 나와 유명세를 떨쳤던 마농치킨을 이전부터 위시리스트에 꼭 담고 왔기에 3일차 저녁은

치킨을 사수하러 갔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277-1 / 이용시간 : 하절기 오전7시~오후9시, 동절기 오전7시~오후8시, 연중무휴





마농치킨은 인기가 좋아서 미리 전화해 예약을 하셔야합니다. 저희는 5시쯤 전화해 6시반경쯤 찾아가라는 말을 듣고 시간에 맞춰 마농치킨점에 왔습니다.

저희가 간곳은 본점이고 멀지 않은곳에 바로 2호점도 있답니다. 마늘후라이드치킨 딱 1종류만 팔고 가격은 한마리에 15000원입니다.




치킨 냄새가 장난아니네요. 정신혼미 ㅋㅋ 치느님을 사수한 뒤 시장구경을 하는데 유독 한 가게앞에서 사람들이 유난히 붐비는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흑돼지 꼬치구이" 라는데 당근 지나칠 수가 없어서 한 20분정도 기다려서 구입성공!




가격은 5000원씩이고 순한맛, 매운맛, 아주죽을맛이 있으니 취향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재래시장 쇼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드디어 치킨과 흑돼지꼬치구이 흡입을 시작합니다. 마농치킨은 슬라이스 된 마늘과 해쉬포테이토, 기본 양념소스,

소금도 하나씩 들어있습니다. 양도 한마리를 둘이 먹고 남길정도로 많고 치킨살도 부드럽고 이 치킨은 특히 냄새가 압도적!!!




전국 제일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은 먹어볼 가치가 있는 치킨인것 같네요. 다음으로 흑돼지꼬치구이!! 소스가 잘 발라진 꼬치위에 가쓰오부시가

뿌려져 있어 정말 맛있습니다. 사람들이 기다리는 이유가 있더군요!! 더 사올걸.. 내일도 사먹을까? 하며 연신 흡입했습니다.






폭풍 먹방으로 먹다잠든 제주도여행 3일차가 끝났네요 ㅋㅋ 확실히 일정을 빨리 끝내고 숙소에 와서 쉬면서 먹방을 하니 다음날 여행이 가뿐하더군요.

4일차에서는 "우도섬을 안가봤다면 제주도에 온게 아니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유명한 "우도섬" 과 한국에 이런곳이!!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깜짝놀랄만한 해변가 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하단 관련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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