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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노하우/꼭 알아야 할 기초지식

블로그저품질 원인과 탈출방법(해결하기) 1탄 - 증상과 원인편

by 만웅이의 꿀정보 2019.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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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블로그가 뭐에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할때만 해도 블로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요새는 1인 1블로그는 기본이고 수십개씩 갖고 있는 분들도 꽤 많은것 같더군요.




그로인해 블로그저품질에 걸려 고생하시는 분들도 상당한것 같아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작성해봤습니다.


저품질블로그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블로그의 품질이 저하 되었다는 뜻입니다.


블로그의 품질이 저하되면 어떤현상이 일어날까요?


맞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블로그의 유입량이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블로그를 일기장의 개념이나 취미로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지만,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블로그의 방문자수와 애드센스 수익의 비례관계


블로그의 유입량은 곧 애드센스 수익과 비례됩니다. 물론, CPA 광고로 먹고사는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생각해보니 수익형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분들도 기분이 나쁠 수 있겠네요. 내가 힘들게 쓴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조회수가 점점 없어진다면 글쓰는 재미가 없어질테니 말이죠. 아무튼 블로그의 유입량과 수익은 절대로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일례로,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붙인 수익형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괜찮은 포스팅을 올리자 하루에 70만명이 방문했었는데 이날 하루 올린 수익이 직장인 월급이었다고 합니다.



직장인 월급은 대략 200만원 전 후 이겠죠? 이분은 앞으로 재벌이 될것같은 기분에 하늘로 날아 갈 것 같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략 1개월 후 이분의 블로그 일방문자수는 100명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바로 저품질블로그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밑에서 천천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저품질블로그는 블로그에 대한 사형선고입니다.





저품질블로그 증상 및 확인하는 방법


1. 내가 작성한 포스팅이 상위노출이 되지 않는다.


"저품질에 걸렸다" 라는 말 자체는 기본적으로 내 블로그가 어느정도 "상위노출이 가능한 블로그였다" 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내가 힘들게 작성한 글들이 검색사이트에서 상위 노출되지 않는다면, 저품질블로그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상위노출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100% 저품질 블로그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또한, 인기있는 키워드로 포스팅을 쓰다보면 상위노출에서 순위가 밀리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블로그를 운영하셨던 분이 조회수가 그리 높지않은 키워드로, 나의 모든 노하우를 쏟아 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노출이 안된다면 저품질블로그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내가 작성했던 포스팅들이 상위노출에서 점점 사라지고 글 자체가 보이지 않게 된다.


저품질이 걸렸다고 해서 내가 작성한 모든 글들이 상위에서 순식간에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대략, 2일 ~ 5일에 걸쳐 계단식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여기서 "글이 보이지 않는다" 라는건 2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네이버에서 출처검색을 통해 내 글이 확인되면 그 글은 뒷페이지 저~ 멀리에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 출처검색이나 최신글 검색으로도 보이지 않는다면 검색누락의 경우이니, 해당 포털사이트에 문의하여 "내 글이 누락되었으니 검색되게 해달라" 라고 요청합니다.



스마트폰에선 상위노출이 되고있지만 PC로 볼때만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면 단순한 시간차의 문제이지 오류는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스마트폰에서도 상위노출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3. 포스팅 제목을 그대로 복사해서 검색사이트에 넣어봐도 검색되지 않는다.


아마 이게 제일 확실한 방법일텐데요, 내가 작성한 포스팅 제목을 그대로 복사해서 검색사이트에 넣게되면 당연히 무조건 내 블로그가 맨위에 떠야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했는데도 내 블로그가 제일 상단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2가지 경우로 보시면 됩니다.


1. 완전한 저품질블로그 탄생

2. 크롤링이 되지 않은 상태


여기서 크롤링이란 간단히 말해, 웹봇이 내 글들을 싹 긁어가 검색엔진에 노출시켜주는걸 말합니다.



만약, 내가 꾸준히 포스팅을 썻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특정날짜 이후로 내 글이 보여지지 않는다면 이것은 크롤링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크롤링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네이버든 다음이든 상관없이 검색창에 내 블로그 URL주소를 그대로 입력해보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쓴 포스팅들이 쫙 뜨게되는데, 아마도 네이버를 제외한 검색 사이트에서는 문제없이 뜰겁니다.


네이버를 제외한 나머지 포털사이트들은 점유율을 의식해 웬만하면 블로그 자체에 저품질을 걸지않고, 문제가 되는 포스팅에만 저품질을 걸기 때문이죠. 아무튼 내 블로그주소를 입력했는데도 포스팅들이 특정일을 기준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 크롤링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건 뭐 99% 정확하나 시스템적으로 정말 내 크롤링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안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구글 웹 마스터도구로 접속 후 "크롤링" 에서 크롤링오류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도 동일한 방법으로 크롤링오류를 체크할 수 있으며, 100% 정확한건 아니지만 참고정도는 할 수 있는 "블로그지수 및 랭킹" 을 알아보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 [관련 포스팅]

▶ 1. 블로그챠트(확인결과 사라졌네요~)
▶ 2. 아이디사전
▶ 3. PR 체커
1,2,3 번 각각 조회하는 방법


저품질블로그의 원인


첫번째, 말 그대로 수익성만을 위한 블로그포스팅!


수익성블로그란, 최대한의 수익성만을 얻으려 별 내용도 없이 단지 유입량만 늘리려 화제성 키워드(실시간검색어 및 뉴스)로 포스팅을 매번 작성하는것을 말합니다.



이 말은 다시말해 검색율이 높은... 쎈? 키워드를 말하며 순간 많은 유입량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만, 이런 포스팅을 쓰는 블로거들이 과연 나뿐만일까요?


나만 한다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수익형블로그를 노리는 수많은 블로거들이 비슷비슷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한다고 하면, 웹봇들은 점점 저품질블로그로 인식을 하게되고 나의 블로그만이 아니라 나와 비슷한 포스팅을 적은 다른 블로그들도 마찬가지로 저품질블로그로 인식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포스팅에 쓴 키워드의 지속적인 반복!


키워드의 지속적인 반복은 잘만하면 오히려 이득이 더 많은데요, 내가 작성한 포스팅에 사용자가 검색한 검색어와 연관된 키워드가 적절히 들어간다면, 검색한 내용과 연관이 높은 글로 인식하여 많은 효과를 얻을수 있고 상위노출도 아마 쉬워질겁니다.



하지만 상위노출만을 노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키워드는 저품질블로그로 가는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키워드의 적정갯수를 말한다면 예를들어, 신용대출에 관한 포스팅의 "신용대출" 키워드의 적정량은 5~10 개 사이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세번째, 블로그와 연결된 ID가 제재나 경고를 받는경우!


모든 검색사이트는 개인이나 혹은 기업이 공짜로 본인들의 사이트에서 "상업적 목적" 으로 홍보를 하는것을 싫어합니다. 왜냐? 흙파서 장사할 수 없기에 돈내고 떳떳히 키워드광고 하라는 거죠.


만약, 이런 상업적홍보를 하다가 제재를 받게된다면 해당 ID의 블로그나 카페 등, ID와 관련된 모든것들은 마이너스 요소가 되는것이죠.



네번째, 방문자의 체류시간이 적을때!


방문자가 블로그를 들어왔다가 일정시간의 체류시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나가게 된다면, 그리고 이것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웹봇들은 이 블로그가 사용자의 입장에서 볼때 적합하지 않은 블로그로 인식하여 블로그 지수를 점점 내리게 될것 입니다.



물론, 방문자의 오고가는걸 내맘대로 할 수는 없겠지만 질 좋은 포스팅을 적어 방문자의 체류시간을 좀 더 늘리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저는 도메인이 몇 개 있어 블로그에 연결했는데 아무래도 이건 검색으로 들어온게 아니라 랜덤으로 들어오는 경우라, 체류시간이 짧을 수 밖에 없을것 같더군요. 그래서 메인도메인을 제외한 랜덤도메인은 따로이 연결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섯번째, 블로그가 지향하는 글이 아닐때!


누가봐도 광고글처럼 작성하면 사람도 그렇듯 웹봇도 싫어합니다. 그리고 수익형포스팅을 적은것도 아니고, 특별히 위반한 내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포스팅들이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들은 본인이 작성한 포스팅 내용들이 블로그가 지향하는 내용이 아닌 단순 일기라던지, 1줄 2줄 내용도 별로없는 글들만 작성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단순한 포스팅들이 상위에 노출된것을 혹시 본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없으실 겁니다. 이런 부실한 내용의 포스팅들만 작성하신다고 하면 블로그의 지수는 말 그대로 부실할겁니다. 하지만 희망은 있는게 이런 블로그들에 정보가 가득한 양질의 포스팅들이 올라오기만 한다면, 블로그지수는 빠른 시간안에 올라갈겁니다.



여섯번째, 타 사이트나 블로그에서 복사한 글을 그대로 붙여넣기 할 경우!


다른곳에서 복사한 글을 그대로 붙여넣기 할 경우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복사한 글의 흔적이 남게 됩니다. 그리하여 웹봇이 이 사실을 알고 "이 블로그는 남의 글을 베껴쓰는 질이 안 좋은 블로그구나!" 라고 판단하여 저품질을 겁니다,



하지만 복사한 글을 1차로 메모장에 붙여넣고 메모장 글을 복사하여 블로그에 붙인다면 이것은 흔적이 남지 않음으로, 만약 남의 글을 인용하여 포스팅을 작성하고 싶다면 이런식으로 약간의 글수정만 거쳐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일곱번째, 댓글 및 공감 허위조장, 그리고 눈속임!


댓글 및 공감 허위조장, 그리고 키워드를 흰색으로 숨기는 등의 눈속임은 단시간에 빠른 유입량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이것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웹 로봇은 당신의 블로그를 빠른 속도로 품질을 저하시킬 것입니다.


블로그를 단기적으로 접근하실게 아니라 장기적인 적금을 든다고 생각하세요. 적금은 1달에 한번씩 들죠? 포스팅은 한달에 10개도 쓸 수 있습니다. 굳이 허위로 조작하지 않고 정성과 노력을 담아 쓴 포스팅은 언젠가 저에게 큰 수익을 안겨 줄 겁니다. 제가 지우지 않는 이상, 지워지지도 않는 연금입니다. 평생연금..


저는 블로그는 평생 저의 월급통장이자 연금으로 항상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자료들이 많이 쌓이게 된다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어다 주는 파이프라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포스팅을 쓸 때 마다 힘들고 지쳐도 10시간이든 20시간이든 내가 할 수 있는 내가 만족할 만큼의 최선의 노력으로 작성합니다. 왜냐하면 그 포스팅이 얼마로 저에게 돌아올지 모르는것이거든요.



여덟번째, 포털사이트의 운영원칙에 위반되는 사항들!


네이버 운영원칙에 위반되는 사항들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군대에서 선임한테 개기면 군생활 꼬이듯이, 포털에서 정해놓은 규칙을 어긴다면 블로그도 꼬여버리겠죠?


음... 위반되는 사항이 많지만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특정인의 비방글 및 명예훼손에 관련된 글, 낚시성 포스팅, 허위사실 유포, 납치태그, 홍보, 타사이트 유도 등의 위반사항들은 아주 빠른속도의 저품질블로그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블로그저품질의 증상과 원인을 알아보았는데요, 이어서 저품질블로그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관련포스팅 : 블로그저품질 원인과 탈출방법(해결하기) 2탄 - 해결방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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