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고의만화 드래곤볼의 탄생 비하인드스토리

Posted by 만웅이 만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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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의 비밀


전세계 모든것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것을 꼽으라면 저는 결단코 주저없이 드래곤볼이라는 만화(애니메이션)를 꼽을것입니다. 비단 저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20대 30대 40대 남자들이라면 100% 다 알고있는것이 바로 드래곤볼입니다.



드래곤볼을 탄생시킨, 일명 드래곤볼의 아버지는 "토리야마 아키라" 는 일본인 만화가인데요,


이 만화가는 일본에서 만화가란 직업이 탄생한 이래로 가장 많은 돈을 벌었을것입니다.


참고로 당시 미국에 이어 경제대국 2위였던 일본에서 일본인 개인 전체를 통틀어 납세순위 10위 안에 들었을 정도니까요!


정확히 말하자면 인류에 만화가라는 직업이 탄생하고나서부터 가장 많은 돈을 번, 그리고 가장 유명한 만화가입니다.


이미 경제잡지 "포브스" 에 의하면 "스누피" 시리즈의 "찰스 M. 슐츠" 를 넘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만화가가 됐습니다. 그런데 정말 재밌는것은 이 토리야마 작가가 여러면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 공식을 아주 아작, 작살내버린 사람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성공 공식을 작살내버린 사나이" 왜 그런 타이틀이 붙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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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부자만화가 1위 토리야마 아키라의 성공비밀? 을 파헤쳐 보자


<첫번째> 그는 만화가 좋아서 만화가가 된 게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로는 만화도 거의 안 보고 TV나 드라마만 봤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그림은 좀 그릴 줄 알았는지 공고를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 취직했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들어 회사를 때려치우고 집에서 놀다가 소년 매거진 공모전 광고를 보고 우승상금 50만엔을 받으려고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번째> 그는 귀차니즘의 극단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그는 만화에서 필요한 작업 스크린톤(아래글 참조)을 자르고 붙이는 게 귀찮아서 명암을 전부 펜선으로 그리고 나중에는 연필 밑선 그리는 것도 귀찮아 바로 펜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 스크린톤(screen tone?)이란?



만화에서 회색조의 명암이나 무늬,

패턴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이다.



명암이나 배경, 디자인에 표현되는 모든 이미지에 사용되며 종이원고 작업에 사용하는 톤과 컴퓨터 원고 작업에 사용하는 톤의 두 종류가 있으며, 스크린톤은 자르고 붙인 후 긁거나 지우거나 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아무튼 이사람은 비 내리는 걸 그리는 게 귀찮아 절대 비가 안 내리는 펭귄마을이 등장하게 됐고(닥터슬럼프에 나오는 마을, 드래곤볼 초반부에도 잠시나옴),



초반엔 머리에 까맣게 색칠하는게 귀찮아

머리가 하얀 초사이어인이 탄생됐다고도 합니다.



애니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마을이며 행성이며 한방에 박살나는 것도

배경을 그리기 귀찮아서라고 작가 본인이

밝힌 바 있습니다. (헐 ㅋㅋ 이런 이유가;;;)



<세번째> 그는 자기 작품에 애정이 없는 것으로 유명함.


그는 자신이 그린 만화의 설정도 잘 기억 못한채 그린 경우들도 많았고, 다 그린 뒤에는 읽지도 않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그렸냐?" 고 물어보면 그때그때 대답이 늘 다른 걸로 보아 정확히 뭘 물어보는지조차 잘 기억을 못하는 것 같단 의견도 있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네번째> 만화가란 직업에 애정이 없었다고함.


그는 "드래곤볼" 이후 장편연재를 한번도 하지않았는데요, 모두 단편만 그렸으며 그것도 아주 띄엄띄엄 작업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본인의 직업자체에 애정도 없고 귀차니즘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젠 돈도 미친듯이 벌었으니 더 이상 만화를 그릴 이유가 없어진거겠죠 ㅋㅋㅋ



<다섯번째> 그는 도움받는 걸 잘 못하고 사람 만나는 것 자체를 싫어했다고함.


위에서 말한대로 그는 사람만나는것 자체를 귀찮아하고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놀랍게도 만화를 연재하는동안 쭈욱~ 어시스턴트가 없었다고 합니다.


▶ 어시스턴트(assistant)란?


일명 조수나, 보조원을 말한다. 보통 만화작가들은 작업이 굉장히 많음으로 꼭 어시스턴트들을 두고 일을 한다고 함.



돈을 그렇게 많이 벌었어도 자신이 살던 동네 밖으로 나가는 것도 싫어해 여전히 태어나 자란 "아이치현 나고야시" 에서 계속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자기일에 대한 애정이라든지 관심이라든지 직업의식이라든지 뭐 그런 건 전혀없는 사람이며 당연히 일본이 자랑하는 장인정신도 없다고함.(ㅋㅋㅋㅋㅋ)


오타쿠의 시발점이자 창시자 "격" 인 그가 진정한 오타쿠였음!


하지만 이런 그의 오타쿠적인 성향에도 불구하고 그가 거둔 성과가 너무 "역대급 너무너무 슈퍼 초울트라 레전드급" 이다보니(말로는 설명하기가 힘듬) 그에 관련된 비하인드 및 에피소드들도 레전드급이라고 할만함.


그중 유명한 일화 몇개만 소개해보겠는데요, 글이 길어져 2탄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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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잘 읽었습니다:D
    귀찮은 것에 대한 일처리 방법도 어떨 땐 좋을 때가 있군요 ㅋㅋㅋㅋㅋ
  2. 아하! 정말 재밌게 보았던 드래곤볼에..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줄 정말 몰랐어요! 만화의 장인이 아니라, 귀차니즘의 달인이였다니ㅋㅋㅋㅋ 작가분이 그림을 맡은 '크로노 트리거'라는 게임도 무지많이 좋아했었는데..ㅋㅋ 암튼 좋은글 잘 보고 가요^^

  3. 불멸의 명작인 동시에 도대체 이 만화의 끝은 있는지 궁금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