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자를 위한 대환대출
대출업체들은 신용도가 좋은 고객에 한해서
대환대출을 허용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최근 잠재 신용불량자와 부실 고객들에 대한
강도 높은 관리가 들어가면서 대환대출을
해주는 업체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대환대출 시 금리는 통상적으로 연체이자보다는
낮으며 연체되기 전 금리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신용카드 연체자는 대환대출을 이용해서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데요,
금융기관을 통해 대환대출을 받으려면 그동안의 대출 실적이나 신용도가 좋아야 합니다.
또 은행 대출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대환대출의 목적은 장기 분할 상환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연체금을 낼 여건이 되지 않아 연체가 불가피한 상황에는
대환대출로 전환해서 연체금을 몇 년에 걸쳐 상환하는 방식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환대출의 상환방식 중 하나인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은 대출금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균등하게 내는 방식입니다.
초기에는 대출금 이자가 높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상환의 규모가 커지게 됩니다.
신용카드회원이 연체금을 내지 못하는 경우 회원과 카드사 간 약정을 맺어 장기대출로 전환하는 것이 대환대출입니다.
새로운 이자율과 상환일정 등의 계약조건을 변경하여 회원은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카드사는 연체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용불량자로 등록되기 전 대환대출에 대해 알아보자!
대환대출을 받는 방법 중 정부의 지원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햇살론전환대출이나 바꿔드림론이 있으나
대출을 받고 3~6개월이 지난 사람만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대환대출을 이용하는 사람은 금융기관에 대출상환 실적이 보관되기 때문에 나중에 신용거래를 이용할 때
신용불량 사실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고금리의 대출을 상환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저금리의 신규자금을 대출받아 고금리의 기존 대출을 정리해가는
방식의 대환대출이 있습니다. 최대한 낮은 금리의 신규 대출을 받아야 하므로 유능한 대출 컨설턴트를 만나는 것이 관건입니다.
대환대출을 이용할 때 중도상환이 가능하다면 매달 납부 금액이 다르더라도 초기 부담금이 크고, 총 납부이자가 적은
원금균등상환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고금리의 채무 때문에 월 상환금액에 대한 부담이 큰 경우, 본인에게 더 적합한 중, 저금리의 대출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대환대출이 있습니다.
대환대출은 연체자의 편의를 위한 구원정책의 일종이기 때문에 대출업체들 또한 어느 정도의 위험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증인이나 공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환대출, 연대보증인이 필요할 수도...
대환대출은 일반적으로 다른 대출상품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내는 원금이 많아 총 납부이자가 더 저렴한 원금균등상환방식이 경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소형 금융기관이나 대부업체의 경우 대출절차는 간편하나 고금리 저한도의 한계가 있어 다수의 고금리
대출을 소유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부채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대환대출과 같은 상품을 이용해
하나의 대출계좌로 통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환대출의 이자는 일반적으로 금융사의 다른 대출상품금리보다 훨씬 높습니다.
대환대출은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한 사람이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고,
신용카드사들에는 부실채권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본래 대환대출은 대출금 또는 카드대금이 갑작스러운 사고나 실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연체된 경우
채무자의 부채부담을 줄여주고, 높아진 연체율로 인한 대출업체 및 카드사의 부실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대환대출의 경우 연체이자보다는 저렴하지만 연체 전의 대출금리보다는 10~20% 정도 높은 금리가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