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여름휴가 제주도 4박5일 커플여행[2탄-2일차] 멋진풍경과 숙소 및 여행정보후기공유

Posted by 만웅이 만웅이
여행정보/국내여행

제주도여행 2일차 - 보롬왓메밀밭, 산굼부리 간이역 미친탕수육, 산굼부리, 사려니숲길, 천제연폭포,
안덕계곡, 돌담집 흑돼지 자투리고기, 건강과 성 박물관, 글램블루호텔 리얼 방문후기





제주도 여행 2일차 2016.6.8


제주도 4박 5일 여행일정 (2016.6.7~6.11)


(2일차 일정)

보롬왓메밀밭 → 점심 미친탕수육→ 산굼부리 → 스노우빈카페 → 사려니숲길 → 천제연폭포 → 안덕계곡 → 저녁 돌담집 → 건강과 성 박물관

→ 제주글램블루호텔






<2016.6.8 2일차>① 보롬왓메밀밭


전날 꽤 빡빡한 일정을 한탓에 피곤했는지 꿀잠을 잔뒤 아침일찍부터 분주히 짐을싸고 "6월달 여행" 으로 찾아본 곳 중에서 보롬왓메밀밭이라는 곳의

개장소식이 있어서 한번 찾아가보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멤버" 라는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더군요.



주소 : 사이프러스 CC 또는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3229-4



메밀밭 축제는 5월 28~29일에 있었고 개방기간은 6월 10일까지여서 우리가 여행한 기간에 고맙게도 그 풍경을 담아올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밀꽃들이 온 사방에 장관을 이루고 있어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아침 열시쯤 도착했는데 이른시간이지만 메밀밭을 찾아온 여행객들이 속속 보이더군요. 이때 약간 비가 올랑말랑 흐렸지만 또 그 흐린날씨대로

풍경이 굉장히 예뻤습니다.


이 광활한 메밀꽃밭에서 여자친구는 아름다운 20대의 인생사진을 건지기 위해 미리 생활한복을 구입해 가져갔는데요, (삼각대도 꼭 챙김 ㅋㅋ)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찍으면 찍는대로 정말 아름답고 멋진 인생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힘들지만 챙겨간 보람이 있더군요!!




여자친구는 한복입고 출사사진을 남겼지만 결혼하실 예비신랑신부들의 웨딩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은 장소입니다.

물론 이 아름다운 배경을 공유하기는 매우 아깝더군요... 혼자만 알고있는 나만의 비밀장소를 적나라하게 공개하는 느낌이랄까... ㅎㅎ


보시다보면 곳곳에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월이 있는데요,




꽃 때문에 벌이 곳곳에 많았고 바닥이 진흙이라 신발이 좀 더러워 졌지만 구경하기 좋게 길도 잘 나눠져 있고 관리도 잘되있는곳 이었습니다.

공짜로 이런 환상적인 뷰를 볼수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하더군요. 사진작가라도 된양 메밀밭에서 한참을 사진 찍는 재미에 빠져버렸습니다.



▶ 제주도 보롬왓메밀밭



그리고 메밀밭 바로 한켠에는 그윽한 커피향을 맡으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도 마련되어있더군요. (근데 개장안할땐 뭘 먹고 살지;;;)




셔터를 누르는 대로 카메라에 담기는 아름다운 풍경과 꽃들 잠시 감상하시죠.




약 1시간정도 구경한 후에 메밀밭을 빠져나와 다시 차를 몰고 나가던중 앞쪽에 말농장이 보여 차를 잠시 세우고 말을 구경했는데요,

이렇게 말을 가까이서 본적은 처음이라 여자친구가 굉장히 떨려하더군요. ㄷㄷ




다른 말들은 관심도 없어 보이는데 이말은 너무나 순하고 호기심있게 옆에 다가와서 정말 가까이에서 말을 보고 쓱 만져도 봤네요. 완전 순딩순딩~~





<2016.6.8 2일차>② 점심 산굼부리 간이역 중화요리전문점 미친탕수육


만족스러운 메밀밭 구경을 마치고 도로를 달리는데 사진찍느라 체력소모가 좀 컸는지 금새 허기가 밀려와 산굼부리로 가는길에 우연찮게 발견한

한 중식당으로 점심을 해결하러 들어갔습니다. 이름은 "산굼부리 간이역"



주소 : 산굼부리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389

(정확한 식당 주소가 나오질 않네요. 위치는 산굼부리입구에서 30m 정도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찾기 쉬울겁니다.)



간판에는 "산굼부리간이역 중화요리점" 으로 나와있는데 무엇보다 눈길을 끈건 미친탕수육이라는 팻말이였습니다.

제가 검색해 봤을때도 미친탕수육으로 검색해야 이 식당에 대한 안내가 많이 나오네요. ㅋㅋㅋ 이건 뭥미;;;


식당안으로 들어가 보니 약간 시골스러운 느낌의 중화요리집 느낌이 나더군요.



(짜장면 6000원, 물냉면 7000원, 짬뽕 8000원, 비빔냉면 8000원, 탕수육 소 20000원, 탕수육 중 30000원, 돈까스 800원, 볶음밥 8000원, 아메리카노 2000원)



아시다시피 짜장면과 탕수육은 언제나 옳기에 두개 같이 주문을 했는데요, 제주도라 그런지 특이하게도 흑돼지로 만든 탕수육이랍니다. ㅋㅋ 흑돼지 탕수육




급하게 허기를 달래려고 들어온것 치곤 꽤나 맛있는 식당에 들어와 기분좋게 식사를 했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어떤분이 해물짬뽕을 시켜 드셨는데

해물도 많고 맛있어 보여서 짬뽕도 탐이났다는.... 산굼부리 주변에 딱히 식당도 안보이고 이곳 중식당에서 끼니 해결하고 가면 엄지척~ 딱 좋을 듯 합니다.




<2016.6.8 2일차>③ 산굼부리


점심을 먹고 바로 산굼부리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38

이용시간 : 3월 ~ 10월까지는 오전 9시 ~ 오후 6시 40분 / 11월 ~ 2월까지는 오전 9시 ~ 오후 5시 40분

입장료 : 성인 6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만 4세 이상) 3000원,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3000원









산굼부리는 국내 유일의 마르형 분화구라고 합니다. 하나의 커다란 분화구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또한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국내여행지로도

선정된 곳이라고 하니 제주도에 가신다면 한번쯤은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길을따라 쭉 올라가면 커다란 산굼부리의 장관을 만나실 수 있는데 이날은 비가 살짝와서 길을 걷는내내 풀내음을 양껏 맡을수 있었습니다.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이니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 보시면 좋을듯하네요.





푸른 들판에 노란 꽃들이 가득 만발해 있어서 어릴적 시골에서 산에서 뛰놀던 옛추억이 생각나더군요. 작디작은 이쁜 꽃을 밟을세라 조심히 길을

걷게 되더라구요. (역시 난 순수해 훗...)





산굼부리 꼭대기 쯤에서 산굼부리에 대한 안내도와 탄생신화가 적혀있어 너즈막히 읽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은근히 코스가 길기에 산굼부리에 오실땐 편한 신발을 착용해서 둘러보시는것을 추천할게요. 여자친구도 발 아프다고 생난리 핌 ㅠㅠ

경치를 감상할 망원경도 보이고 맑은 공기로 모처럼 힐링을 할 수 있는 코스이니 꼭 한번 가보세요. 가슴이 뻥 뚫립니다!!





<2016.6.8 2일차>④ 스노우빈카페


산굼부리 구경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는 사려니 숲길인데요, 마침 목도마르고 비도 약간씩 내리기 시작해서 비도 좀 피할겸 찻길을 달리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 스노우빈을 잠시 들렸습니다. 풍경이 멋있더라구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02-41 / 전화번호:064-784-8708 / 이용시간:매일 10:00~18:00




이곳은 빙수가 주된 인기메뉴인거 같더라구요. 이름도 특이한 장독대빙수 청국장빙수등 빙수 전문점인거 같았지만 ㅠㅠ 따뜻한 커피가 땡겨서

빙수를 맛보진 못했습니다. 빙수 먹고싶을때 가면 더 좋을것 같은 카페? 커피 맛은 괜찮은편이었은 생강차는 드시지 마세요. 우웩...


카페 입구 앞엔 장독대가 많았는데 직접 만든 간장과 된장을 판매하는 조금은 특별한 카페더군요.




잠시나마 휴식을 취한뒤 떠나기전 멀리 풀을 뜯고 있는 여유로운 말들의 모습을 감상하고 있을때쯤 비가 조금씩 사그러 들자 우리는 다시 다음행선지인

사려니 숲길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2016.6.8 2일차>⑤ 사려니숲길


20분정도 차로 이동하니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듯 주차된 차량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다들 어찌알고 찾아오는지 ㅋㅋ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 전화번호:064-900-8800 / 이용시간 : 오후 5시까지 나와야함.



사려니숲길은 따로 입장료가 없으니 그냥 들어가시면 되구요,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거쳐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로

약 5km 정도로 굉장히 코스가 길어서 다 돌아보기엔 아마 몇 시간이 걸릴겁니다.




곳곳에 길 안내 표지판이 있는데 저희는 쭉 올라가 숲길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사려니숲길은 비자림과 같이 제주의 유명한 힐링산책코스로 유명한데요, 비자림 또한 제주에서 빼놓을수 없는 곳인데 이전에 다녀와서 이번엔

사려니숲길에 왔습죠. 제주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이 두곳은 필히 다녀오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후회 No~


또 워낙 웅장한 숲길이라 요새는 젊은 예비부부들이 셀프웨딩사진 코스로 이용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도 웨딩사진을 찍고있더라구요 ㅋ


정말 수많은 나무들 사이로 걸어가자니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고 마치 화장품광고에서나 나올법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쭉쭉 길을 걷다가 조금은 특이한 모양의 아주 커다란 나무를 만났는데요, 표지판에도 포토존이라는 안내가 있네요.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 여자친구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이쁘게 나오네요. ㅎㅎ 참고로 사려니숲에서 사진을 찍으니 매우 선명하게 나와요!




더 걸어가 보고 싶지만 다음 일정도 있고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아쉽지만 다시 되돌아 나왔습니다. 한 두시간정도? 있었던것 같네요.

제가 만약 제주도민이라면 한달에 몇번정도는 날잡고 제대로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곳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2016.6.8 2일차>⑥ 천제연폭포


다음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4대폭포 가운데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고하는 천제연폭포를 방문했습니다. 규모가 큰 곳이라 주차장도 넓고 여행객들이

많이 있더군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232 / 이용시간: 오전 8시~오후 6시 일몰시간에 따라 변경될수 있음 

전화번호 : 064-760-6331 / 입장료 : 일반 2500원, 청소년 군경 1350원, 어린이 1350원




천제연 폭포는 특이하게 3단 폭포로 구분되 있는데요, 제1폭포인 천제연폭포는 길이 22m, 수심 21m의 아주 크고 깊은 폭포를 자랑하며 이 물이 흘러내려

다시 제2, 제3의 폭포를 이룬다고 합니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등록되 있으며 이 계곡의 담팔수는 지방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두눈을 의심할만큼 맑은 물과 멋있는 절벽을 감상할수 있는데 절벽모양은 주상절리모양으로 생성되어 있었습니다. 과연 이곳이 우리나라가 맞나?

하는 생각까지 드는 장소더군요. 



▶ 제주도 천제연 제1폭포



어쩜물이 저리도 맑고 예쁜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 제 2,3폭포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가는 길목에 식수대도 마련되 있어 잠시

쉬었다가 가도 좋은곳입니다.




머지않아 제2 폭포를 만났는데요,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곳에서 감상을 했는데도 마치 미스트처럼 물이 흘날려와 제 얼굴을 촉촉히 적셔주네요.

폭포소리를 듣고 있자니 더위가 정말 씻겨 나가는 기분이였습니다.





▶ 제주도 천제연 제2폭포



폭포에 흐른 물이 아래로 흘러 내려갑니다. 물살이 제법 빠르게 뻗치네요. 2폭포에서 흐른물은 다시 3폭포로 흘러 장관을 연출하게 될겁니다.




하지만 제3폭포로 가는길은 꽤나 오르막계단이 많더군요... 시원하게 중간에서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계속 걷다가 이번에는 선임교라는 큰 다리를 만났는데요,




오작교 형태의 다리가 이국적인 느낌도 나고 워낙 높은곳이라 아래를 내려다 보면 다리가 후덜덜합니다. 근데 어떻게 이런걸 만들었는지 참..

신기한 노릇이더군요 ㅋㅋ 이건 직접 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다리에 올라서서 아래를 내려다 오면 현기증이 날만큼 얼마나 높은지 체감할수 있는데 사진을 찍는데카메라를 떨어뜨릴까 손이 다 떨리더군요.

조심하지 않으면 좀 위험할것 같습니다.




다리를 건너오면 분수대와 사찰? 이런곳이 나옵는데 지대가 높은곳이라 주변을 바라보면 정말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같은(중국) 모습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천제연폭포는 규모가 상당히 커서 다 둘러보려면 꽤 걸어야 되는데 날은 후덥지근하고 오르막길이 나오더라구요. 마침 저희가 안가본곳에서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나오길래 "저기 올라가면 뭐가 있어요?" 라고 물어보니 별로 볼거 없다고 대답해줘서 학생들 뒷꽁무늬를 따라 저희도 천제연구경을 마쳤습니다.





<2016.6.8 2일차>⑦ 안덕계곡


여름이라 물놀이는 빠질 수 없기에 천제연폭포 다음으로 안덕계곡에 가서 물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안덕계곡은 이승기와 수지가 나온 드라마 "구가의 서" 를

찍은 촬영지라고 해서 기대를 안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359 / 전화번호 : 064-794-9001 / 입장료 : 없음



안덕계곡은 천연기념물 제377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곳입니다. 여행전 여러 검색을 통해 기대한 장소 중 한곳이라 서둘러 내려가 보았습니다.




기대를 안고 쭉쭉걸어가다보니 뭔가 조금씩 조금씩 기분이 쎄하더라구요 ㅋㅋ 한창더운 오후 4시반쯤 되는 시간이라 물놀이로 떠들썩해야 하는데 우리 말고는

뒤에 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뭔가 찝찝...게다가 중간중간 작은 동굴같은것도 보이고....무섭지만 궁금해서 가까이 가봄 ㅋㅋ




알고보니 이것은 "바위그늘집터" 란 것으로 무려 3000년도 넘은 그 멀고도 먼 옛날 탐라시대 후기(A.D 500~900)에 선조들이 살았던 동굴집이라고 하네요;;

이것만 보아도 이 "안덕계곡" 이란곳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오래되었는가를 증명해주네요.


그리고 이 계곡의 특징은 정말 사람 손이 닿지않은 자연 그대로의 웅장함이 느껴지는데 바위도 아주 커다랗고 말소리가 메아리처럼 울려 들립니다.


어느정도 걸었을때 마치 무협영화에 나올것 같은 장소가 나오는데요,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여기가 바로 드라마 촬영장소구나 ㅋㅋ

사진으로 대충 느낌이 오실려나 실제로 보면 장난아니게 멋있어요. 근데 참고로 물은 더럽습니다. 물에 뭔가 비누거품이 섞인듯....




음...한 20분정도? 꽤 많이 걸었는데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가.... 그래도 물을 이제 만났으니 "레알 계곡이 금방 보이겠지" 생각하며 계속

걸어가 봅니다.




그런데 바로 큰 계곡이 나올거란 기대와는 반대로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끝이 안보입니다...ㅠㅠ 이미 한시간을 넘게 걸은탓에 체력이 무척이나

소진됐기에 더이상은 들어가봤자 뭔가 없다! 라는 판단이 서서 다시 나왔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이곳은 물놀이보다는 계곡길을 따라 쭉 트레킹 하는 장소 같더군요. 계속 트레킹을 할수있게 길이 잘 만들어져 있었는데 계곡치고는 물이 좀

더럽기도 했고... 음...결론은 다른 블로거한테 낚인건가.... 아무튼 지친 체력으로 저희는 안덕계곡을 딱 이만큼 눈에 담고 왔네요..





<2016.6.8 2일차>⑧ 저녁 돌담집 흑돼지자투리고기


체력소진을 많이 한 탓에 배가 너무 고프더군요. 그래도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를 빼놓을수는 없겠죠. 2일차 저녁은 흑돼지를 먹기로 정하고

미리 알아본 "돌담집 흑돼지자투리고기" 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818-1 /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11시



이곳은 흑돼지 전문점인데 그 중에서도 일명 "자투리고기" 가 유명하다고 하여 찾아왔습니다. 자투리고기라는 것은 "도축하면서 맛있는 부위를 뒤로

빼돌린다" 라고 해서 생긴말이며 때문에 가장 맛있는 부위는 도축업자들만 먹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자투리구이 무한리필로 먹을까 고민하다 모듬구이 맛도 궁금하여 자투리1인분 모듬구이1인분씩 주문이 가능해 그렇게 메뉴를 시켰습니다.

물가 비싼 제주도에서 흑돼지 전문점치고 아주 착한 가격이더군요.



(자투리고기 200g 11000원, 흑돼지모듬구이 200g 17000원)


곧이어 밑반찬과 싱싱한 고기가 나오자 몹시 배고픈 우리들은 매우 흥분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



고기가 상당히 두툼하고 맛또한 일반 돼지고기보다 확실히 쫄깃하고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하..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ㅠ

모듬구이 자투리 둘다 맛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자투리고기가 더 맛있더라구요.






<2016.6.8 2일차>⑨ 건강과 성 박물관


배불리 저녁을 먹고 나니 오후 6시가 좀 지났습니다. 제주도는 생각보다 관광지들이 빨리 문을 닫기때문에 저녁에는 그닥 갈곳이 그리 많지 않으므로

다른곳보다 늦게까지 하는 어른들의 구경거리 "건강과 성 박물관" 에 갔습니다. 므흣므흣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736 / 이용시간 : 오전 9시~오후 8시 (여름 성수기 기간 ~10시까지)

전화번호 : 064-792-5700 / 입장료 : 개인 12000원, 단체(20인이상) 10000원, 장애인 군경 경로우대 10000원



이전에 소셜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한 덕에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했습니다. 여기 말고도 성과 관련된 박물관이 제주도에 몇 군데 더 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명한 "러브랜드" 는 이전에 가본적이 있어 이번엔 이곳으로 방문하였죠.


벌써부터 입구로 들어가기전부터 조금은 야시시한 동상들이 많이 있더군요.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8시까지 하는곳이라 저녁을 먹고 왔더니 일곱시가 되어 입장마감 딱 1분전에 와서 하마터면 못볼뻔했네요 ㅎㄷㄷ 우리가 마지막 입장손님!!!




들어서자마자 웅장한 동상들과 19금 예술품들이 많이 있더군요. 이걸 어찌 다 모았나 신기할 정도! 이건 말보다 사진으로 보시는게 더 빠를듯...

참고로 많은 사진들이 있었지만 공개된 블로그에는 관람수위가 있기때문에 차마 다 담을수 없는게 아쉽네요.. 고르고 고른 사진 구경들하시죠.






보다보니 이곳의 규모가 상당히 크더라구요. 생각보다 작품들도 좋고 구성력도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좀 더 일찍와서 여유를 갖고 봤더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단지 야하고 그런게 다가 아닌 성적인 지식도 채울수 있는 공간이라 왜 "건강과 성 박물관" 인지 알겠더군요.


성을 테마로 한 전시갤러리도 마련되 있고 여러모로 눈이 호강하네요.




시설도 고급스럽고 화장실도 매우 깨끗합니다. 칭찬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더군요...




관람료가 아깝지 않은 곳이였습니다. "러브랜드" 와 "건강과 성 박물관" 두곳을 다 가본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저는 이곳이 더 좋더군요.

한시간만에 보고 오기엔 좀 힘들정도로 볼거리가 많아서 다음 제주도여행때에도 한번 더 방문해야겠습니다.





<2016.6.8 2일차>⑩ 숙소 글램블루 호텔


2일차 숙소는 특별히 2일과 3일차 연박으로 제주 글램블루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난생처음 호텔을 가보는지라 약간 설레이더군요 ㅋ

그리고 이번 6월달에 새로 오픈한 호텔이라 오픈기념차 소셜에 싸게 딜이 올라와 있어서 호텔치고는 굉장히 싼 가격에 이용했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명동로 46 / 전화번호 : 064-762-8840 / 규모 : 지하3층 지상 10층 총 342객실보유 

편의시설 :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커피숍 하늘정원 편의점 등 보유





설레는 맘으로 호텔입성!! 신축건물이라 그런지 정말 깨끗하더군요. 꽤 큰 호텔이라 엘레베이터도 여러대 있군요.

1층로비 프론트로 가서 호텔직원들에게 서둘러 체크인을 했습니다.





지하3층부터 지상10층까지 객실수도 엄청 많고 개인적으로 좀 비싸더라도 펜션보다 호텔 강추합니다.




우리가 이용한 객실은 1007호 디럭스트윈 사이드오션뷰가 추가된 방이였습니다. 해석하자면 침대2개와 해변을 볼 수 있는 창문 ㅋ

저희가 오픈이벤트 기간에 예약한지라 원래 구매한 방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을 받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초기 잘 정돈된 방을 보여드려야 했는데 짐을 풀고나서 사진을 찍은게 좀 아쉽네요 ㅋ 역시 호텔답게 화장실도 크고 깔끔하며 또 세면용품 등

다 갖춰져있어 따로 세면용품을 살 필요가 없더군요. 돈을 더 주고 비싼 객실을 이용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호텔 인정!!




전면 오션뷰 방은 아니지만 사이드 오션뷰 창가에서 바깥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1층 호텔식당뷔페 모습입니다. 저희는 아침형인간이 아니라 이용하지 않았지만 꽤 괜찮아 보여서 일찍 일어나 이용해볼걸 그랬네요 ㅋ ㅠ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있었는데요,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테라스도 많고 밖을 바라보며 휴식 취하기 좋은공간이었습니다.





호텔을 이용해본 이용자로서 개인적인 평가를 내린다면 이틀동안 머물렀는데 남은 일정 하루도 여기서 머물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청소도 잘 되있고 너무 편하게 있다가서 다음에 또 이 호텔을 찾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수영장이나 사우나시설, 멋진풍 등 고급시설이 갖추어진 좋은호텔들이 많지만 워낙 비싸니까...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로 소셜사이트에서 구입한 가격은 1박기준 72000원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2일째밤도 이렇게 지나갔네요. 어제 오늘 너무 무리를 해서 그런지 온몸이 녹초네요. ㅠㅠ 3탄 3일차에서는 좀 여유롭게 해변가와

계곡 등 물놀이와 멋진풍경을 볼 수 있고 "전국 3대통닭" 으로 유명한 "마농치킨" 도 포스팅해봤으니 하단 관련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