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하이난 자유여행 4박6일 여행후기 4탄 - 아룡만해변(2일차)

Posted by 만웅이 만웅이
여행정보/해외여행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7곳의 해변중 첫번째라는 삼아아룡만해변(三亞亞龍灣)? 글쎄.....


드디어 본격적인 하이난여행지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좀 지루했죠? 죄송합니다. ㅠㅠ

호텔이나 출발정보등은 안 올릴수 없는 정보라서 ㅎㅎ


그럼 제가 하이난에서 첫번째로 다녀온 아룡만해변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1탄 - 인천공항출발 편 http://4944.tistory.com/534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2탄 - 하이난싼야공항 도착 편 http://4944.tistory.com/536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3탄 - 하이난 맹글로브호텔 숙소 편 http://4944.tistory.com/540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3-1탄 - 하이난 맹글로브호텔 조식뷔페 편 http://4944.tistory.com/542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3-2탄 - 하이난 맹글로브호텔 부대시설 편 http://4944.tistory.com/544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3-3탄 - 맹글로브 호텔 수영장 및 워터파크 http://4944.tistory.com/560



생각보다 너무 더운 날씨에 햇빛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왜 동양의 하와이라고 하는지 날씨만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하이난 자체가 워낙 지역이 넓어서 가보고 싶었던 곳들도 많았는데요, 막상 갈려니 차도없고 렌트하는방법도 모르고;;;

아무튼 엄두가 안나서 리조트와 근접한 아룡만해변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웃긴건 분명 지도에서 거의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정말 근접한 곳인줄 알았는데요...

하지만 여기가 제주도 20배에 달하는 크기라 했죠?


지도상엔 바로 옆쯤에 있어도 그건 너무나 큰 착각이였습니다. 택시로 무려 40분을 달려 우여곡절 끝에 도착했습니다. ㅠㅠ






첫날 가고 싶은 휴양지가 여러곳 있었으나 전날 새벽에 도착해서 바로 수면을 취하고 조식을 먹고 정오때쯤 가이드미팅...

가이드가 리조트 곳곳 안내해주고 선택관광패키지에 대해서 알려줬는데 비용이 조금 세더라구요.


근데 여러분은 꼭 가이드붙여서 선택관광하시길 바랍니다. 자유여행...그거 할거 못됩니다..

말도 안통하고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이곳저곳 헤매는 것보다 비용조금 더 주더라도 선택관광이 100배 낫습니다.


택시는 호텔입구앞에 대부분 대기하고 있으니 예약하신 다음에 타시면 되구요, 참고로 이곳 사람들 대부분 영어가 안통합니다.

여행전 무한데이터신청 안하신분들은 필수중국어를 몇가지 공부해가세요.





와이파이기계 가지고 가도 인터넷은 되는데 번역기어플 안켜져서 진짜 개고생했네요 ㅠㅠ

가고 싶은곳은 미리 여행전 캡쳐해놓고 택시기사한테 보여주면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의사소통 짜증나니 정말 미리 준비해가세요...


택시 타자마자 아룡만해변 캡쳐사진을 보여주면서 여기로 가달라 하고 그렇게 순조롭게 시작되는줄 알았는데 한참을 가도 계속가길래

불안해지더군요. 우리가 보여준 곳으로 진짜 향하는 건지 아니면 일부러 돌아가는건 아닐까 솔직히 불안불안...




여행전 여러 후기를 찾아봤을때 하이난 택시에 대해 너무 안좋은 글을 많이 봤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에겐 일부러 미터기도 제대로 안키고 출발전 금액을 부르고 내릴때 웃돈을 더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는둥...

미터기 안키고 출발해도 그냥 나중에 웃돈 더 주세요. 말도 안통하고 생각보다 많이 부르진 않습니다.


아무튼, 택시비가 100위안 가까이 나왔는데 우리돈으로 17,000원...ㅠㅠ

그래도 택시기사가 친절해서 자기 핸드폰으로 번역기돌려 내리면 도둑들 조심해라고 보여주더라구요.


근데...이렇게 힘들게 내려 도착한 아룡만해변은 솔직히 후회였습니다.



여행전 어느 블로그 글에서 진짜 근방에 있다고 또 이국적인 느낌 물씬 난다고 그런글을 본적 있어 여행 후보지에 올려둔 것이였는데....

그닥 맘에 들진 않네요 ㅠ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맹그로브리조트에서 "아롱만해변" 까지 무료셔틀버스가 있으니 호텔직원에게 물어보셔요.

해변이 그렇게 넓지도 않고 중국인들만 바글바글...(중국에서 하이난지도를 가져온게 있는데 좀 커서 사진찍기가 좀 귀찮네요 ㅋㅋㅋ)


그래도 힘들게 왔으니 셀카 ㅋ



사진도 잘 찍고 싶지만 워낙 사람이 많고 중국 아재들이 배를 너무 까고 다녀서 이쁜 사진을 찍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ㅋㅋㅋ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저는 좀 별로였던게 해변가와 입구거리가 10m? 해운대처럼 넓찍한 모래벌판이 아니라 휴양지라고 보기에는 좀.....





사람이 하도 바글바글거려 풍경사진과 셀카 몇 장 찍고 해변가를 나왔는데요, 바로옆 인도로 나오면 이렇게 물건을 파는 임시시장?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각종 악세사리부터 시작해서 원석, 조개껍질로 만든 장신구 등이 아주 다양하게 있어요. 신기해서 잠시 이것저것 구경 삼매경~



근데 택시기사가 한말이 맞는게 이렇게 구경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몇 명 있더라구요.

괜히 옆으로 쑥 곁눈질하며 제 주위를 지나가는?


하지만 그럴일을 예상하고 작은 크로스백을 메고 앞쪽으로 동여매 한손은 크로스백을 붙잡고 다녔거든요.


한놈이 제앞으로 오더니 가방의 위치를 보고 제가 쳐다보자 괜히 무안한듯 머리를 쓰다듬는게 딱 느껴졌음...

어설프지만 니가 도둑이란건 너무나 잘 알겠다 ㅋㅋ





여러분들도 혹시 여행하시게 되면 항상 조심하세요. 밖으로 나올때는 돈을 쓸만큼만 분할해서 주머니 가방따로 소액씩 챙기시구요,

가방은 항상 앞쪽으로 메고 다니세요. 귀중품 또한 가져나오지 마시구요. 한국인들이 대부분 표적입니다.


해변가는 별로였지만 각종 악세사리와 장신구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요렇게 작은시장이 이럴진데 "야시장 가면 정말 재미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물가가 우리나라 보다 저렴하기때문에 구매욕이 상승합니다. 더군다나 여긴 진짜 원석들이 많은데 특히 하이난은 진주가 많이 나는

지역으로 진주가 특산품이랍니다. 이미테이션이 아니라 진짜 진주를 정말 싸게 팔긴합니다.



근데 굳이 여기서 사진마세요. "야시장" 과 쇼핑거리로 유명한 "푸싱제" 등 에서 다 팔아요~


길건너에도 시장이 형성되어있는데 이곳은 주로 먹을것을 팔더군요.




생선부터 각종 해물류 음식들을 꼬치에 끼워 팔고 있습니다. 시선이 압도 됐지만 왠지 우리에겐 익숙한 길거리 음식이 아니라 그런지

끌리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구경만 해도 재밌습니다.




이미 여행을 다녀온 블로거들의 포스팅들과 달리 "아롱만해변" 은 그렇게 아름다운 해변이라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휴양지라고 생각해서 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없고 깨끗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솔직한 블로거로서 딱히 추천 드리진 않을게요. 차라리 이후 포스팅해드릴 "대동해해변" 에 갔다오시는 걸 더 추천드리고

계속해서 포스팅 올려드릴테니 가시기전 "공감" 한번씩 눌러주시고 이후 포스팅은 하단 관련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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