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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해외여행

오키나와 렌트카(스카이렌트카) 이용후기

by 만웅이의 꿀정보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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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자유여행의 필수 차량렌트하기



오키나와 본섬의 면적은 제주도의 2/3크기 정도라 하는데 남북으로 

길어 이동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며 워낙 교통비가 비싸기도 하여 

제대로된 오키나와 자유여행을 즐기기 위한 차량 렌트는 필수!


해외여행을 하면서 렌트카 이용은 처음이라서 운전이 조금 걱정되기도

했지만 별탈없이 렌트한 차량으로 힐링팍팍 드라이브 맘껏 즐기고 

좋은 시간들을 쌓고 왔다. 


그럼 오키나와에서 차량렌트를 했던 스카이렌트카 이용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스카이 렌트카 홈페이지 : http://japanskyrent.co.kr/]


스카이렌트카 업체는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던 친구에게 추천받았다. 덕분에 별 고민없이 이곳으로 

이용하게 됬다. 한글로 쓰여있으니 쉽게 바로 예약을 할수있다. 



나의 경우는 첫날 오키나와 공항도착해서 바로 차량 렌트하고 반납은 여행 막바지에 나하시에 있는 호텔 

체크인하고 반납할 생각으로 넉넉히 오후 5시쯤으로 정했다.


스카이렌트카 지점이 여러군데라 다른지점에서 반납이 가능하여 반납할땐 T갤러리아지점을 이용했다. 

렌트카 대여기간 9/16일 19:00시 ~ 9/19일 17:00시까지 총 70시간 이용함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다 하고나면 접수됬다는 메일이 발송되고 그후 예약확정 안내메일이 오면 정상적으로 

차량 렌트 예약완료이므로 메일을 꼭 확인해야된다.



비용은 본인이 선택한 차종과 보험여부에 따라 그리고 비성수기와 성수기 시즌에 따라 가격이 상이합니다.

전 3일 총 70시간 이용하는데 18000엔 조금 넘었고 한화로 하루 6만원 정도의 가격을 지불했네요.



나하공항에 도착하니 바로 스카이렌트카 팻말을 들고있는 직원이 눈에 띄었다.


가서 예약했다 말씀드리니 내가 김씨라서 아 김상~^^ 이러고 직원분이 오케이오케이 해주셨다.

픽업신청을 해서 다른 이용객과 같이 직원안내에 따라 픽업차를 타고 이동했다.


나하공항지점이 공항과 장소가 가깝겠거니 금방 도착할줄 알았는데 은근 거리가 있었다. 

픽업차량타고 15분 정도?? 저처럼 공항 도착하고 차량을 바로 렌트해서 이용할 계획이시라면 

예약할때 픽업요청은 왠만하면 필수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바로 이 차량이 우리가 렌트 받은 차량~

차가 넘 귀엽고 닳은 느낌이 없는 상태 좋고 깨끗한 차량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네비는 음성만 한국어로 지원이 되는데 오키나와에서 길찾을때는 맵코드 번호만 잘 찍으면 되기 때문에 

불편한건 크게 없었습니다.



드디어 반납하는날 한 3일 신나게 잘 타고 다녔는데 이제 차를 떠나보낼려니 아쉬움이ㅠ...

여행오면 시간이 참 빨리갑니다@~@



반납한 장소인 T갤러리아지점은 렌터카 반납 글씨 적힌 푯말이 있고 그 안으로 들어오면 주차장에 이렇게

직원분이 계셔서 여기서 바로 차량반납 확인을 해주신다.


반납시에는 기름 다시 채워서 와야 되는데 우린올때 마땅한 주유소가 안보이길래 기름 못 넣었다고

말씀드리고 직원 안내에 따라 이제 우리는 건물 위층에 있는 데스크로 가면 끝~


[기름을 넣지 못했습니다~ 영어]

I didn't get any gas.

아이 디던트 겟 에니 개스


[기름을 넣지 못했습니다~ 일어]

油を入れませんでした。

아부라오 이레마세데시타



T갤러리아에 매장이 많고 넓은편이라서 어딨다는거지? 했는데 한쪽에 이렇게 렌터카 업체들 카운터가

쫘악~ 몰려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이용했던 스카이렌트카로 가서 기름 깜박한거 정산하고렌트이용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반납 하는데 한 십분? 정도 걸렸으려나 금방 처리되어서 좋았습니다.


해외에서 차량 렌트가 처음이였는데 예약하는것도 어렵지 않고 전체적으로 스카이렌트카 업체 이용은 

만족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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