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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카테고리/Cafe 방문기

종로카페추천 - 곡성분위기 나는 레트로카페 오제도 방문후기

by 만웅이의 꿀정보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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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한 빈티지 분위기의 카페 "오제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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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오는 주말을 맞이하여,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 "오제도" 를 방문하였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길 31
전화 : 010-2351-7447
영업 : 월-금 12:00 ~ 22:00 / 토-일 13:00 ~ 22:00





광장시장 구경하러 갔다가 여친님이 근처에 괜찮은 카페 찾아놓은데 있다고 하여,
급 방문하게 된 "오제도" 카페입니다.

광장시장 근처에 있어 대략적인 위치는 찾기 쉽지만, 진짜 레알 골목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좀 헷갈릴겁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오제도카페는 이곳에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군데 있더라구요. 빈티지카페로 꽤나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비가 많이 쏟아진 주말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건물자체부터가 레트로입니다.

척 봐도 80년대 구옥을 리모델링하여 인테리어한 카페로, 건물자체도 그렇지만 실내도 상당히 옛날 느낌이 납니다.


마치 영화 곡성을 따라한듯한 인테리어라고 할까요?





카페라는 글자만 없다면,
여기가 민속주점인지, 흉가인지 헷갈릴수도...


나중에 알고보니 15년이상 빈집으로 방치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합니다.
어쩐지 곡성의 흉가 분위기가 난다고 느낀 연유가 있었네요.


아메리카노 기본가격은 6,500원 정도 합니다.

커피값이 더럽게 비싸긴 하지만,
80년대 주택느낌의 레트로 감성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한가지 재미있던것은 중년커플도 간혹 눈에 보이더라구요.

카페 분위기가 그 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들었는지, 보통 요즘카페에서 볼 수 없는 중장년층이 있다는것이 다른카페와는 달리 다소 특이했습니다.





​확실히 옛날건물이라 그런지 2층계단이 상당히 가파릅니다.
발 잘못 딛으면 사망각 나오니, 조심해야 합니다.


2층은 기본적으로 목재로 지어졌는지, 걸을때마다 삐그덕 삐그덕 나무 뒤틀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확실히 컨셉에 맞게, 어디를 찍어도 감성적인 느낌의 사진이 나옵니다.


혼자오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나홀로 혼석도 간간히 눈에 보입니다.


옛날 빈집을 이렇게 카페로 꾸며놓으니 마치,
어린시절로 돌아간듯한 추억이 떠오르면서 감성에 젖어들더라구요.

참 재미있고도 빈티지한 느낌의 재미있는 카페였습니다.


이상 곡성분위기 나는 레트로카페 오제도 방문후기 종로카페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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