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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해외여행

중국하이난 자유여행 4박6일 여행후기 5탄 - 푸싱제거리 쇼핑(2일차)

by 만웅이의 꿀정보 2017.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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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의 명동" 푸싱지에 거리를 쇼핑하다!



우리는 오전에 아룡만해변을 구경하고 와서 리조트에서 잠시 한숨돌린후에 하이난의 쇼핑관광지로 유명한 푸싱제거리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명동같은 곳? 이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걸로 유명합니다. 정확한 이름은 푸싱지에(步行街)라고 부릅니다.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1탄 - 인천공항출발 편 http://4944.tistory.com/534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2탄 - 하이난싼야공항 도착 편 http://4944.tistory.com/536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3탄 - 하이난 맹글로브호텔 숙소 편 http://4944.tistory.com/540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3-1탄 - 하이난 맹글로브호텔 조식뷔페 편 http://4944.tistory.com/542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3-2탄 - 하이난 맹글로브호텔 부대시설 편 http://4944.tistory.com/544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3-3탄 - 맹글로브 호텔 수영장 및 워터파크 http://4944.tistory.com/560
▶ 관련포스팅 : 하이난 자유여행 4탄 - 아룡만해변 http://4944.tistory.com/563


보시면 알겠지만 많은 외국계기업과 우리나라기업들이 이곳에 진출해 있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왓슨스와 맥도날드, 케이에프씨,

피자헛들도 이곳에 있어요.


위 사진의 장소가 푸싱제 입구이구요, 이곳에 가실분들은 저 사진을 캡쳐해서 택시기사님께 보여주시면 알아서 잘 찾아가 주실겁니다.


제 블로그는 복사가 안되니 캡쳐프로그램 "칼무리" 를 사용하시면 편리하실 겁니다.

언어가 안 통하니 이렇게 건물을 찍어서 보여주는게 제일 속시원함 ㅠㅠ



우리나라의 80년대에도 그랬듯 아직은 개발도상국인 중국에서는 이렇게 길거리나 인도에 스쿠터가 굉장히 많습니다.

왜냐하면, 마치 택시처럼 스쿠터로 승객을 태우고 데려다 주고 합니다. 괜히 인사하고 친근한척 하는데 절대 타시면 안되는거 알죠?


점마들이 맘먹고 이상한 골목길로 데려가면 낯선 땅 중국에서 답없는거 아시죠?





(상상을 초월하는 중국의 오토바이수와 푸싱제쇼핑거리를 걷다)



우리나라의 전통시장처럼 양 사이드로 상인들이 배치돼 있는데요, 약간 다른것은 양사이드에는 큰 쇼핑몰이 있구,

그 거리 가운데에 이런 자판대 가게들이 배치되 있습니다.


우리나라 명동에서도 길거리 한가운데 노점상들이 쭉 있는것 처럼 이곳은 거진 노점상들이 원석이나 악세서리 및 진주 등을 판매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미니 피규어도 보이고 탐이 났지만 가까이서 보니 퀄리티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닙니다 ㅋㅋ




아룡만해변 노점상에서도 봤듯이 여기서도 조개껍질로 만든 악세서리 목걸이 등이 엄청 많습니다.

다른곳에 가도 아마 비슷비슷한 상품들을 취급할겁니다.


쇼핑몰 건물 안으로 들어가 봤는데요 요렇게 빵집도 있구요, 건물자체는 크지 않고 좁더라구요.

하이난 어딜가도 아직 많이 미약하다는 것을 느끼실거에요.



근데 쇼핑하다보면 참 힘든 애로사항이 하나 생깁니다... 이곳 특유의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돌아다니는 내내 냄새가 진동할겁니다.


거리의 담배냄새와 섞여서 도대체 이 정체모를 냄새가 코를 찌르고 비위를 상하게 하는데

이 냄새 때문에 여행내내 돌아다니며 힘들었습니다. ㅠㅠ 이 냄새의 정체는 나중에 또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ㅎㅎ





중국에 와서 여자친구가 "중국전통의상" 치파오를 꼭 입어보고 싶다고 해서 치파오를 파는 가게를 들렸어요.


가격은 보통 300위안 정도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5만원 정도 된다고 하여 그 정도 가격이면 하나 장만해 보고 싶다고 여자친구가 말했는데

말도 안되게 750위안을 받네요;; 약 127,000원



딱히 맘에드는 상품도 안보였고 가격대비 좋은재질도 아니라서 그냥 구경만 하고 돌아섰습니다.


그래도 여행하는 중간에 또 다른 치파오 판매점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치파오가게가 없더라구요...

하긴, 한국에서 한복점가게도 찾기 어려운데 중국에서는....ㅋㅋㅋ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너무 허기가 져서 쇼핑몰 건물안에 있는 이름모를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을 봐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 그냥 밥으로 보이는 음식을 시켰어요 ㅋㅋ



어느 블로거의 여행팁에 향신료때문에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음식먹기가 힘드니 꼭 향신료를 빼달라고 하라고 본 적이 있어서

저희도 향신료를 빼달라고 하려는데...."향신료는 빼주세요" 가 중국어로 뭘까요...? 젠장 ㅋㅋㅋ


급하게 그 블로그로 들어가서 중국어로 된 단어를 핸드폰에 띄어 보여줬는데 직원은 난감해 하고 간단한 생활영어도 못 알아들어서

대화할 수도 없고 ㅠㅠ


블로거가 잘못된정보를 올린건지 직원이 못알아먹는 건지 에효...여러분은 헷갈리지 마시라고 제대로 된 정보 올려드릴게요~



"만웅이" 의 중국어 한마디


不要放香料

bu yao fang xiangliao

부야오 팡 썅랴오 (향신료는 빼주세요)




한참 후에 저희가 시킨 음식이 나왔는데 그래도 알아듣긴 했는지 향신료냄새는 없더라구요 ㅋㅋㅋ

못 먹을 맛은 아닌데 맛이 안나는건 뭘까요...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중국은 음식의 역사가 길뿐~ 맛있는 음식은 못만드는 것 같네요.. 한국음식이 최고입니다!


저녁을 먹고 나와서도 뭐 좀 건질까 싶어 헐레벌레 열심히 쇼핑을 했는데요, 드디어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그곳은~ 관광객들이 이곳 푸싱제거리에 오면 꼭 다녀간다는 유명한 "중국미니소" 입니다.





미니소는 제가 꼭 추천 드리는 장소이니 만큼 따로 포스팅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리셔요~ 오늘 푸싱제쇼핑 포스팅은 이걸로 끝~

작성되는데로 하단 관련포스팅에 링크걸어 올려드리겠습니다. 안뇽~


▶ 추천포스팅 : 중국하이난 자유여행 4박6일 여행후기 6탄 - 중국미니소 쇼핑(2일차) http://4944.tistory.com/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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