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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미스테리

가장 충격적인 음모론! 팬텀 타임 가설

by 만웅이의 꿀정보 201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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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19 년이 아니라 1722 년이다!

 

여러분은 달력을 의심해 본 적이 있습니까? 아마도 그런 생각조차 해보지 않으셨을겁니다.

 

 

우리는 적어도 2019 년이, 2019 년이라는 것에 모두 동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쩌면, 수 세기의 거짓 역사가 우리 모르게 달력에 삽입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혹여, 팬텀 타임 가설을 들어보셨는지요?

 

역사상 아마 가장 이상하고, 흥미롭고, 논란이 많은 역사적 음모론 중 하나일 것이라는게 정설입니다.

 

그것은 역사에 기록된 초기 중세시대, 기원후(AD) 614년 ~ 911년 사이 즉, 297 년간의 중세시대가 실제 존재하지 않고 만들어진 "허구의 역사" 일 것이라는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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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년간의 역사는 조작되었다.

 

팬텀 타임 가설이 진짜라면, 실제 우리는 현재 18 세기, 즉, 2019 년이 아니라 1722 년에 살고있다는 뜻이 됩니다.

 

 

독일의 역사가 "헤리베리트 일릭(Heribert Illig)" 은 1991 년 "팬텀 타임가설" 이라고 불리는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곧이어, 독일의 역사가 한스 "울리히 니미츠" 박사도(Hans-Ulrich Niemitz)  중세의 가짜 문서 문제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된 후, 1995 년에 "초기 중세는 실제로 존재했는가?" 라는 제목의 믿기힘든 논문을 발표합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614년 이전과 911년 이후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로 가득차 있었지만, 그 사이에 있는 297년 동안은 비정상적으로 사건이 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유독 이 시기의 문서들은 의심스럽고 매우 빈약했으며, 이시기 중세의 모든 종류의 문서에서 수천개의 위조된 문서를 발견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10 세기 서유럽의 로마건축은 건축된 시기에 비해 너무 현대적이라고 주장합니다.

 

 

박사는 자신은 결코 미치광이가 아니며, 실제로 자신의 사건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고고학적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역사조작의 배후로 당시 세계 3대 통치자,

 

1. 교황 실베스터 2세,

2. 신성 로마제국 황제 오토3 세,

3. 비잔틴 제국 황제 콘스탄티누스 7세,

 

 

이들이 통치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음모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900 년대가 아닌 주년이 바뀌는 1000 년대까지도 통치를 한것처럼 보이도록 달력을 변경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이들의 통치기간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1. 교황 실베스터 2세 - 999년 ~ 1003년

2. 신성 로마제국 황제 오토3 세 - 983년 ~ 1002년

3. 비잔틴 제국 황제 콘스탄티누스 7세 - 913년 ~ 959년

 

 

모두 900 년대부터 왕위를 물려받고 통치를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매우 충격적이게도 그는, 유럽을 통일한 "샤를마뉴 대제" 와 잉글랜드를 통일한 "앨프레드 대왕" 이 다른 시점에 존재했거나 혹은 완전히 허구의 인물이라고 주장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시계를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처럼 요일을 추적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요일을 알기 위해 단순히 신부에게 물었고, 이것들은 팬텀 타임 가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그의 이론 기초는 율리우스력과 현재 달력에 적용된 그레고리력 사이의 불일치인데요,

 

 

구 달력시스템 율리우스력은 1년의 길이가 365.25 일, 실제 1 태양년의 길이는 365.2422 일입니다. 계산해보면, 율리우스력의 1년은 실제 태양년보다 11분 길어 128 년이 지나면 하루차이가 나버립니다.

 

 

 

 

율리우스력이 3 세기 ~ 16 세기까지 즉, 1,600 년동안 사용되다보니 아뿔싸! 이제 10일의 차이가 나게됩니다.

 

결국,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는 우선 1582년의 달력에서 열흘을 없애버립니다.

 

 

1582년 10/4일 다음날을, 10/5일이 아닌 1582년 10/15 일로 바꾸어 버린 겁니다. 덕분에 1582/10/5 일부터 1582/10/14 일까지의 열흘은 역사상 존재하지 않는날이 되었습니다.

 

일릭은 이로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약 3 세기를 세었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게다가 그가 달력을 수정한 1582 년을 되돌아보고 윤년을 세어보니 10일의 오류는 너무 작았습니다. 계산해보니 10일의 오류는 1,257 년에 발생했고 1582 년의 실제 오류는 13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역사 학자들은 중세 시대는 수많은 허위문서에 시달리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허위문서를 작성한 사람은 미래를 매우 능숙하게 예상했어야 한다는것을 암시합니다.

 

 

박사는 1세기 후반의 고고학적 증거와 다큐멘터리 증거의 부족을 지적합니다. 그리고 역사는 실제로 건축이나 문학이 거의없는 유럽의 암흑 시대로 이시기의 희소성을 설명합니다.

 

가장 큰 질문은... 그들은 왜 297 년동안 세계의 타임라인을 조정하려고 한것인가?

 

 

 

 

일릭은 아마도 그들이 기본적으로 1,000 년동안 통치했다고 말하는것이 아마 멋지다고 생각했을거라고 주장합니다. 덧붙여 중세유물의 발견없이 기록에만 의존된 역사는 비난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역사가들은 대부분 팬텀타임가설을 믿지 않지만, 박사가 주장한 의문들에 자세히 설명하진 못한다고 합니다.

 

팬텀타임가설!

 

 

그것은 우연히 문서를 잘못 해석한걸까요? 아니면 어떤 음모에 의한 의도적인 위조인걸까요?

 

과연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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