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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되는 방법이 담긴 책 "정심요결(正心要訣)"

by 만웅이의 꿀정보 201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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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이해하면 당신도 신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허무맹랑하게 들리수도 있는 정보를 여러분에게 알려드릴 텐데요, 바로, 인간이 신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힌 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흡사, 소설같은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엄연히, 100여년전 우리 역사에 기록된 실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이 책을 읽고 신이 된 인간이 있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어떤 내용일지 한번 보도록 할까요?


이름하여 "정심요결" 이라는 매우 신비한 책이 1권 있습니다.


안에적힌 내용을 보고 이해할 수 있다면, 신이 될 수 있다는 놀라운 책인데요,


여러분은 제가 올리는 영상을 보고 이런 책이 있다는 사실을 쉽게 아셨을테지만 제가 이 책의 존재를 알게된데까지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들여 어떤 한 종교를 깊게 파고나서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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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기심이 남달라서 한번 꽂히면 무조건 알아내야 성미가 풀리는.. 약간.. 사이코? ㅋㅋ


이 책을 이해하면 신이 된다고 하는데 그럼 실제로 신이 된 인간이 있나요? 라는 의구심이 먼저 드실텐데요, 조선말기에 "신이라 불리운" 그런 인물이 딱 한사람 있었습니다.


바로 "강일순(강증산)" 이라는 인물입니다.



그는 31살이 되던 해, 비밀리에 소장했던 "정심요결" 이란 책을 가지고, 전라북도 모악산 "대원사" 라는 절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21일만에 도통(깨우침)을 하게 되는데, 그가 그토록 빠른시간안에 도통 할 수 있던 이유는 "정심요결" 이란 책에 그 비결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후 사람들에게 신이라고 불리우며, 인간의 그것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수많은 행적들을 남겼는데요,


일례로, 주막집 주인 김사명이란 자가, 자기 아들이 급한 병으로 죽어 강증산을 찾아오니 그가, 허공을 향해 두어마디를 말한 후 웃으며 본인의 침을 죽은 아이의 입으로 넣으니 살아나 집으로 돌아갔고,



1871년에 태어난 그가 예언한 우리나라의 국운 즉, 일제의 통치나 6.25전쟁, 남녀평등과 신분차별이 사라짐, 88 서울올림픽 등등...의 내용이 대다수 현실화 되었고,



천지인 삼계를 다 뜯어 고친다는 뜻의, 천지공사를 통해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천지공사의 배경에 대해, 강증산은 이렇게 밝힌 바 있습니다.


서양인 이마두(마테오 리치, 기독교 선교사)가 동양에 와서 지상천국(복음)을 세우려 하였으나, 오랫동안 뿌리박힌 유교의 폐습으로 쉽사리 개혁할 수 없어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도다.



다만, 천상과 지하의 경계를 개방하여 제각기의 지역을 굳게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을 서로 왕래케하고, 그가 사후에 동양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서양에 가서 문운을 열었느니라.



무엇보다 사람들이 그를 따르고 신이라 불렀던 이유는, 그가 가르쳐준 주문에서 신비한 힘을 느꼇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태을주(太乙呪)라는 주문이 있는데,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바아" 이 태을주를 성심성의껏 낭독하면 소원을 성취하게 되고, 생명을 회복하고 모든병이 낫고,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하여 그 당시도 그랬고, 지금도 증산계열 종교에서는 이 태을주를 외우며 수련을 합니다.



이후 강증산은 자기의 딸 강순임에게 훗날 찾아오는 사람에게 이 책을 비밀리에 전하라고 했고, 그 사람이 바로 "원불교" 2대교주가 되는 "송규" 라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과 부인 홍라희 여사도 원불교임)


그 후 강증산은 증산교라는 종교를 세웠고, 그가 죽고나서는 증산계열의 수많은 종단이 생겨났습니다. 원불교, 증산법종교, 선도교, 청도대향원, 증산대도회, 미륵불교(궁예? ㅋ), 태을교, 무극대도교 등등...


그 중에서도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와, 증산도가 세력이 가장 큰 단체로, 서로 만나기만 하면 자기들이 증산교의 진정한 계통이라고 서로 우기며 싸우고 있습니다.



도를 아십니까? 라는 무자비한 포교 활동으로 인해, 민족종교로서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으나, 강증산은 종교학자들도 인정하는 한국 민족종교의 큰 산맥이자,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민족종교의 시초라 말할 수 있습니다.


강증산을 직접 추종했던 제자들은 모두 강증산을 천상 도솔천에서 강세한 옥황상제라고 추종합니다.


여러분, 내용이 무슨 판타지 무협 같으시죠?


그런데 이건 진짜 존재하는 역사적 사실이며, 이미 저는 "정심요결" 의 번역본을 구해놓은 상태입니다.



한국도교문화학회 라는 단체에서 한자로 쓰인 정심요결을 한글로 번역해놓은 자료가 있더라구요. 살짝 봤는데 내용이 상당히 의미심장하지만 틈틈히 시간을 내서 연구해 보려구합니다.


그러고 보면... 증산종교의 진짜 계통은 "정심요결" 원본을 확보한 원불교일수도...



신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책 "정심요결"... 그것은 과연 진실일까요, 거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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