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미스테리

괴화(怪火) : 원인모를 불이 발생하는 현상!

by 만웅이의 꿀정보 2019. 9. 18.
반응형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현상 "괴화"


이름부터 괴이하듯 "괴화" 라는 괴이한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 불이 날만한 이유가 1도 없는데도 갑자기 원인불명의 불이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여러 사전을 찾아보니 이러한 뜻이더군요.



1. 이상한 불, 도깨비 불, 여우 불의 종류.

2. 원인불명의 화재, 원인 모를 화재가 남.


신비한건 세계 각국에서 이 괴화를 목격했다는 사례들이 있으며, 특히, 음습한 기후의 땅에서 많이 목격된다고 합니다.


전설에 있어서 이러한 불은 현세를 방황하는 죽은귀신과 마귀, 요괴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고,


무시무시하게도 이 괴화가 발생하면 "인간이 죽어나간다" 등의 설도 있습니다.


독일과 스코틀랜드에서는 이 괴화가 나타나는 장소에 보물이 묻혀있다고도 하고, 금, 은, 보물과 함께 묻힌 인간의 영혼이라고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나타나면 마치 사람이 헛소리를 하고있는것 같은 소리가 난다고 하며, 일부 사람들은 이것의 출현을 "신"의 출현이라고 믿는다고 합니다.



▶유튜브 동영상 →구독클릭←


[풀화면 → 클릭]



아직도 풀리지 않은 중국의 괴화괴담


괴화의 가장 유명한 사례로, 중국 사천성 창 저우시 통구 마을이 있는데요,



이곳에 사는 "덩 데슈" 는 집을 비웠고 갑자기 집과 곡물창고, 돼지, 옷등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후 하루에 2~3번 똑같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나중엔 마을 사람들이 일도 하지않고 그녀의 집으로 달려가 물을 준비하고 언제든지 싸울 준비를 했습니다.


이 미스테리한 현상을 밝히려 어떤 기자가 마을로 찾아갔습니다. 실제 그녀의 집은 이상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그녀가 입던 옷은 아무 이유없이 자주 불에 탔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2006년 8월 22일 오후 3시에 그녀의 집에 처음으로 불이났고, 곧이어 인근의 산과 곡물창고에 불이 붙었다가 나중에 그녀에게로 불이 퍼졌다고 말했습니다.


더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은, 젖은 걸레에도 불이 붙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한 화재로 인해 마을 사람들은 공황상태에 빠졌고, 기자는 원인을 찾기위해 지역 소방국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특히 "덩 데슈" 가 입는 옷은 여러번 불타버렸는데 모두가 그녀 스스로 점화하고 있다고 믿지 않았으며, 기자는 현장에서 불에 탄 옷에서 발화 테스트를 했고 옷이 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조사를 통해 이 지역엔 천연가스가 풍부하고 사람들이 바이오가스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혹여, 그녀의 집 근처에 가스성분이 있을까 테스트했지만 가스경보기는 울리지 않았습니다. 이후 다양한 테스트를 했지만 결국 원인을 찾지 못했고, 기자는 그녀에게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그녀는 불이 붙었을때 뜨거웠다고 말했지만 실제 피부에는 손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기자는 그녀의 피부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사천대학 서 중국병원에 그녀를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피부가 다소 건조할뿐 정상이었으며, 그녀의 체온또한 일반인들과 다를게 없었습니다.



결국 화재의 원인을 찾지 못했고 이 현상은 아직까지 미스테리로 남아 있습니다. 괴화...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도깨비불? 정도로 인식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도대체 이 현상을 우리들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답을 알고있는 분들은 댓글로 답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