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아이피를 숨겨보자!
이전포스팅 → "컴퓨터VPN을 사용하면 경찰이 못잡을까?" 에 이어 2부격인, 아이피추적을 당하지 않는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제가 제시하는 최고의 방법은 이렇습니다.
- 해킹전문가 집단 "어나니머스" 에 들어가 방법을 배운다.
- 14개의 눈그룹에 속하지 않은 나라의 메이저업체 VPN을 사용한다.
- 눈 그룹에 속해있더라도 깡다구 좋은 메이저업체 VPN을 사용한다.
- 토르 브라우져 + 메이저업체의 VPN을 동시에 사용한다. (속도 느려짐)
이중, 4번째가 100%에 가장 근접한 제일 좋은 방법이나, 속도가 느려지는 큰 단점이 있음으로,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2번째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강력범죄나 마약, 테러가 아니라면 굳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네티즌들의 기타 여러가지 의견모음
1. 네티즌 의견 - VPN써봤자 무조건 걸림.
진짜 1% 남짓한 VPN업체중에 램디스크 사용해서 사용자 정보도 휘발되고,
법령도 애매한 콩가루 국가에 위치해 경찰이 협조요청을 해도 "우리는 제공할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라고 하는 VPN회사가 있다면,
아무리 압수수색을 한다고해도 램디스크정보는 이미 날라가서 단서는 찾을수도 없고, 이럴경우엔 IP자체로 범죄자를 찾는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 램디스크(RAM disk) : 전원이 공급되지 않으면 정보가 사라짐
- 관련정보
- 램디스크 만드는방법 (최소 8GB 정도되야 무난)
- 삼성전자 메모리 램 DDR4 8GB : 27,000원
- 삼성전자 메모리 램 DDR4 16GB : 53,000원
- 삼성전자 메모리 램 DDR4 32GB : 100,000원
하지만 아무리 국내에서 VPN을 쓴다고 해도, 잡힐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MAC 주소" 가 있기 때문이죠.
MAC 주소란,
인터넷을 하기위해선 컴퓨터안에 들어가는 부품중 랜장비(랜카드)가 반드시 필요하며, 모든 랜(LAN) 장비들은 반드시 유일한 하나의 맥 어드레스(MAC 주소)를 가진다.
예를들어, 네이버에 접속해서 내가 싫어하는 연예인에게 악성댓글을 달고싶다.
어찌됐든 글을 쓰려면 무조건 로그인은 해야된다.
로그인을 하는순간, IP주소와 MAC 주소가 서버에 기록된다.
개인 동의없이 사업자가 MAC 주소를 수집하는건 불법이지만,
회원가입약관에 MAC 주소를 수집하는데 동의한다고 나와있고, 동의안하면 어차피 회원가입 못함으로 자동으로 MAC 주소가 서버에 기록되게 된다.
휴대폰에서도 마찬가지다.
통신사 SKT, KT, LG에서 와이파이나 유선연결할때마다 사용자 IP를 할당해주고, 할당된 IP의 MAC주소를 할당받아 그 사실을 로그로 남겨서 법령상 5년간 의무기록하게 되어있다.
어찌어찌해서 네이버아이디는 가상메일과 가상번호로 가입해서 내 신상이 드러나지 않았고, VPN으로 접속해서 내 IP주소도 남지 않는다.
그러나 MAC adress 만큼은, 내 랜카드주소 그대로 남아있다.
요새 경찰서에서도 아주 손쉽게 DB가 구축되있어, 경찰이 범죄자의 "맥어드레스" 를 딱 입력하면, 최근 연월일시등 매칭되는 IP주소가 나온다.
사이버수사대의 수사과정
1. 고소장 접수 → 경찰은 네이버에 범죄에 사용된 ID 협조요청.
2. 네이버에서 서버에 저장된 E-Mail, IP주소, MAC adress 정보를 경찰에게 전송.
3. 경찰은 손쉬운 순서로, Email → IP → Mac 순으로 수사.
4. Email → IP 단서 발견못하면, MAC주소를 통신사로 보내서 협조요청.
5. 통신사에서 MAC주소와 매칭되는 최근 3년간 IP 리스트를 경찰에게 전송.
6. 범죄자가 글작성한 시기와 IP리스트 매칭해서 특정된 IP추적.
7. 100% 확실한 증거는 아니기 때문에 법원영장 발부받아 증거확보차 압수수색.
8. 자택에서 검거
그럼 MAC주소 변경하면 되겠네요?
MAC주소 변경하는 순간 바로 "IP 재할당" 받고, 그 기록이 통신사에 남아 국내에선 무조건 걸리게 되있음.
그래서 사설ㅌㅌ / 도ㅂㅏㄱ장 / 야ㄷ사이트 운영자들은 타국에서 거주함.
주로 필리핀~
MAC 주소를 알아도, 통신사가 해외라 운영자가 어느나라, 어느주소에 거주하는지 모르면 절대 못잡음.
국내에서 로그남기고 안걸릴 방법은 없는가?
해커들은 그래서 스푸핑기법을 통해 가짜정보를 서버에 전송하는 방법을 씀. (스푸핑 : MAC 주소를 속여 랜에서의 통신 흐름을 왜곡시키는 공격)
결론은, VPN을 써도 국내에서 거주하는한 회원가입이나 서버임대 할때 로그기록을 남길수밖에 없고, MAC 주소라는 결정적인 단서가 있기때문에 무조건 잡힐수 밖에 없음.
2. 네티즌 반론1
다른건 모르겠지만, 경찰이 수사자체를 안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피가 모텔로 나올때...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흐른뒤고, 모텔컴퓨터 압수수색도 불가, 범인특정도 불가...
3. 네티즌 반론2
VM웨어(VMware) 가상운영체제 쓰고 vpn 쓰면 절대안걸림 ㅋㅋㅋ
MAC주소도 가상드라이버로 나옴 ㅋㅋㅋ
저렴한 SSD 하나 구입후 윈도우 설치! (SSD 쓰는 이유는 크기가 작아서 숨기기 편함, 분해하면 더 작아짐)
방법
1. eSATA 연결 부팅(없으면 사타포트 외부로 하나 뺌)
2. 무선공유기 오픈(365일 24시간 켜놓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크게 상관없음)
3. USB 무선랜카드 준비 (대충 5~7천원이면 구매가능. 사이즈 손톱만함)
4. 누군가 찾아오면 잠시만요~ 하고 SSD, USB 무선랜카드 장농아래 혹은 나만의 공간에 숨기거나, SSD도 사이즈 줄여놨으면 변기에 함께 흘러보내면 됨.
USB 무선랜카드, SSD 못찾아내면 모든 증거인멸.
100% 잡힐일 없음.
무선공유기는 줘도 상관없음. 달라고하면 주면됨.
위 조건은 반드시 "메인보드 조립컴퓨터" 이어야 함. 특히 DELL, HP, 삼성 등은 메인보드 추적이 가능.
한국에서 VPN은 합법인가요?
일부 국가들, 중국, 이라크 등에서는 민간 VPN 이용을 금지하기도 합니다.
이들 국가에서 제공되는 VPN은 신뢰할 수 없음으로 주의!
한국에서 VPN은 100% 합법!!
마음껏 사용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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