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집 비싼 집에 산다는건 누구나 한번 꿈꾸는
일인텐데요,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순위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세계적인 대 부호들이 사는집이
제일 비싼집으로 순위를 꽉 채웠는데요, 10위부터 1위까지
우리나라는 순위에 없네요.. 그 비싸다는 이건희회장의 집은
오늘 소개할 집값에 비하면 껌값이나 다름없는 수준같습니다.
10위. Mountain Home Road, Woodside, Calif.
손정의라고 아시나요? 재일교포출신의 일본 소프트뱅크의 창립자이자 대표이사인 손정의의 집입니다.
손정의는 2015년 포브스에 의하면 세계2위의 경제대국인 일본에서조차도 현재 일본 최고의 재벌로
꼽혔습니다. 이 집의 가격은 1억1천7백5십만 달러고,1달러당 1000원이라고 계산을해도
1175억원입니다. 이 거대한 토지 안에는 255평의 저택, 31평의 풀하우스, 수영장, 도서관, 정원그리고
테니스 코트가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대호가 속한 일본프로야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단주입니다. 최근에 미증시에 상장한 중국의 최대기업 알리바바에 205억원을 투자해
3천배가 넘는 한화로 약 59조원을 벌어들인 전무후무한 재벌중의 재벌입니다.
9위. Xanadu 2.0, Seattle, Washington.
세계에서 두번째로 부자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인 빌 게이츠의 집입니다. 집값은 1억2천만 달러,
약 1200억원수준이며, 집 안에는 수중 스피커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수영장, 도서관 그리고 천장이
돔 형태인 서재 그리고 70평규모의 헬스장이 존재합니다.
현재그의 자산은 790억달러정도로 79조 정도됩니다.
8위. Blossom Estate, Palm Beach, Florida.
이 집의 주인은 플로리다 태생의 Kenneth Griffin 이라는 사업가의 집입니다.
시타델이라는 글로벌 금융기관을 창립하고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중입니다. 시타델이라는 회사는
소위말하는 헤지펀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관투자자의 자금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케네스 C. 그리핀은 하버드 대학교를 나온 수재이며 현재 이 집의 집값은 1억3천만 달러,
1300억원정도 되며 케네스 C. 그리핀은 이 해변가에 나란히 있는 집 4채를 몽땅 다 사버렸는데,
이 거대한 에스테이트의 면적만 8에이커 약 10000평 정도된다고 합니다.
7위. Kensington Palace Gardens, London, U.K
이 집은 축구를 좋아하는 남성들이라면 거의 다 아는 한번쯤은 무조건 들어봤을 러시아 석유 재벌임에
동시에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사는 집입니다.
첼시의 경기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와도 가까이 위치해있는데, 집값은 9천만 파운드, 1파운드를
1800원이라 계산한다고 하면 집값은 약 1620억원정도 입니다. 로만은 런던시한테 허락을 받고,
이 저택 지하에 테니스 코트, 헬스 센터 그리고 자동차 박물관을 지었다고 합니다. ㅎㄷㄷ
소위 그만의 왕국인 셈이네요
6위. Ellison Estate, Woodside, Calif.
이 에스테이트의 주인은 바로 Oracle이라는 컴퓨터 테크놀로지 회사의 설립자인 Larry Ellison입니다.
에스테이트 이름도 자기 성을 본따서 엘리슨 에스테이트라고 지었다고합니다.
집값은 약 2억 달러 우리나라돈으로 2000억원이며 래리 엘리슨의 에스테이트는 28000평 정도되고,
사진에도 볼 수 있듯이 건물들이 다 일본식으로 지어져있습니다.
에스테이트 안에는 10개의 건물이 있고 인공 호수도 존재한다고 하니 가히 제국이라고 불리울만합니다.
5위. One Hyde Park, London, U.K
이 아파트는 세상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로, 제일 비싸게 나온 아파트 한채가
2억2천1백만 달러라고합니다. 한화로 약 2210억원!
2210억원이나 주고 이 아파트를 구매한 사람은, 우크라이나 대부호 Rinat Akhmetov이라는 사람인데
System Capital Management Group이라는 회사를 가지고 있고 세계에서 216번째 부자라고
포브스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이 아파트의 특징은 24시간 무장경비들이 항상 지키고있으며 아파트 외부 유리벽들은
다 방탄유리로 되어있다고합니다.
돈이 많아서일까요? 겁이 많아서일까요?
하지만 누가봐도 관상은 평범한 관상은 아닌듯합니다. 귀티가 납니다.
4위. Kensington Palace Gardens, London, U.K
켄싱턴 팰리스 가든이라는것은 그냥 여러 집이 모여있는 런던의 한 구역을 말합니다.
그 구역안에 따로 수많은 백만장자들이 사는 "Billionaires's Row" 가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집 주인은 이곳에 집을 3채나 소유하고 있는 Lakshmi Mittal 입니다.
집의 가격은 다 합해서 1억 2천 5백만 파운드 한화로 약 2250억원, 희한하게도 집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진건 없다고합니다. 집 주인인 Lakshmi Mittal은 인도 태생의 철강 산업 부호입니다.
이 인도인 부호는 박지성이 뛰었던 퀸즈 파크 레인저스 팀의 구단주이기도 한데 토니 페르난데즈가
지분을 66%를 가지고 있고 락슈미 미탈이 나머지 34%를 가지고 있습니다.
락슈미 미탈은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이며 세계에서도 8번째로 부자입니다.
3위. Fair Field, Sagaponack, N.Y
이 집에는 침대방 29개, 화장실 39개, 개인 수영장 3개, 그리고 심지어 개인 발전소까지 존재합니다.
집의 가격은 2억 4천 8백만 달러 한화로 약 2480억원이고 Ira Rennert라는 사람이 소유하고있습니다.
Ira Rennert는 뉴욕 태생의 투자자이자 비즈니스맨입니다.
도대체 어떤 투자를 하길래 돈이 저렇게도 많은지;;;
2위. Villa Leopolda, Villefranche-sur-mer, France
이 집은 무려 5억 달러 한화로 약 5000억원이나 한다고합니다.
토지 전체면적은 약 25000평! 이 5000억원짜리 집의 주인은 바로 Lily Safra라는 여자인데,
브라질 출신 자선사업가인 Lily Safra는 4번의 결혼을 통해 아주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4번의 결혼... ㅎㄷㄷ
결혼한 남편들이 굉장히 많은 위자료를 준듯....
1위. Antilia, Mumbai, India
대망의 1위를 차지한 집입니다.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이 거대한 집은 신화속에서 존재했다는
대서양의 섬의 이름을 본따서 "Antilia" 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이 집은 무려 27층이나 되고 8.0 강도의 지진도 버틸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이 건물 안에는 21개의 엘리베이터, 지하 6개층의 주차장, 3개의 헬리콥터 착륙장이 존재하며
집에는 항상 600명의 스태프들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무시무시한 집의 가격은 무려 10억 달러, 1조원이나 한다고 하니 가히 세상에서 가장
비싼집이라고 할만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의 주인은 바로 Mukesh Ambani라는 인도인
비즈니스 부호인데, Reliance Industries라는 회사의 최대주주이기도합니다.
인도에서 제일 부자이고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부자!
세계에서 제일 비싼 집들을 본 소감이 어떠신가요?
부러우신가요? 허탈하신가요?
나도 살고싶다, 나도 살수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세요.
그러면 언젠가 나도 저런 집에서 살수있다고 합니다... 시크릿 책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