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만 알면 가공육 발암물질 거뜬히 피할 수 있다!
여러분! 국제암연구소가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저도 이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네요..헐ㅜ.ㅜ 즐겨먹는 편인데...
이후 가공육의 판매는 최대 23%가량 감소했으며,
콩고기나 두부 스테이크와 같은 대체식품의 판매는 최대 17%가량 증가했다고 하네요.
가공육 섭취가 암을 발생시킨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발표 이후 유통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일일 섭취량을 생각하면 우려할 정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통가의 상황은 악화하고
있습니다. 삶거나 쪄서 먹으면 발암물질의 발생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
고열조리법이 발암가능성이 있을 뿐,
조리방법에 대한 암 발생의 역할은 아직 충분한 자료가 없다고 하네요. 이런이런;;; (그렇다면 아직은 자세한 걸 알 수 없다는 거잖아 그러면?)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국제암연구소 지정한 1군 발암물질에 담배뿐 아니라 햇빛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가공육 섭취로 인한 발암가능성은 가공육과 대장암과의 상관성 보다는 가공육 소비량과의 연관성을 따지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 국내 식품업계 및
학계의 주장인데요, 어떻게 만들었는가와 얼마나 섭취했는가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므로 소비자들은 무조건 소비를 멈추기 보다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봐야 하는것이 옳다고 하네요.. (불안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허헉;;;)
가공육 발암물질에 의한 발암기전에 대한 연구들은 동물실험을 통해 진행되었는데요, 이를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의 근거로는 불충분하다는 것이 대대수
국내외 학계의 의견입니다.
또한 위험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데요, 고기 섭취가 늘수록 발암 가능성은 증가하지만, 현재 적정 섭취량에 대한 안전 수준 근거 자료는 충분하지
않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공육에 대해 합의된 정의는 없는데요,
일반적으로 현재 논란에 휩싸인 발암물질 가공륙이란 보존제 등의 처리를 한 육류를 의미합니다.
세계적으로 독일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은 연간 소비량이 매우 적은데요, 이 경우 WHO가 발표한 가공육 섭취에 따른 발암 가능성이 매우 낮아서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지정해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질산염과 아질산염 같은 보존제 때문에 암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마늘과 생강에는 다양한 염증 억제 성분들이 들어있는데요, 이를 적색육과 함께 섭취하면 적색육에 들어있는 일부 발암 성분들을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김치에는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등이 풍부한데요, 이는 가공육과 적색육의 발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제시한 물질에 해당하므로 최근 김치가
발암을 억제하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역시 김치가 최고여~)
채소와 가공육 등에 포함된 아질산염이 식품 중 어민과 만나면 나이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하는데 김치에는 유산균 덕분에 나이트로소아민
성분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고기를 많이 먹는사람은 마늘과 생강 김치를 같이 먹어라! 이 한마디로 오늘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우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