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카테고리/생활정보

중고책(헌책)으로 돈버는방법 가르쳐드릴까요? 알라딘중고서점에 책팔기

by 만웅이의 꿀정보 2017. 2. 20.
반응형

중고책을 2배마진으로 팔아먹는 손쉬운 방법


안녕하세요. 상위 1% 블로거 "만웅이" 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공개하고 싶지 않은 꿀정보를 또 하나 까발려볼까 합니다. ㅠㅠ


정말정말 공개하고 싶지 않았지만 제 블로그 이름이 "만웅이의 꿀 정보" 라

그냥 공개할게요 ㅋㅋㅋ


오늘 주제는 중고책으로 돈버는 방법입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비싼 새책보다는 헌책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졌고

더불어 알라딘중고서점 같은 중고책방업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하지만 새책은 가격이 비싸서 안사게 되더라구요.


제가 주로 알라딘중고책방에 가서 책을 자주 구매하는데 여기 시스템이 좋습니다.

책을 중고로 싸게 살 수도, 반대로 집에있는 헌책을 팔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아실텐데요, 오늘 제가 설명드리는 것은 집에있는 책을 알라딘책방에서 파는 방법(과정)과 다른방법으로 책을 구매해서 2배의 마진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품절된 책을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는 방법 총 3가지를 알려드릴테니 마지막에 "공감" 버튼 한번씩 눌러주세요. ^^




집에있는 헌책만 팔아도 소소한 용돈 정도는 벌 수 있어요~





우선 집에서 안쓰는 헌책들을 알라딘중고서점으로 파는 방법을 알려드릴텐데요, 무작정 중고책을 들고 매장가서 팔 수 있는게 아니에요.

알라딘에서 매입하는 책이 있고 "매입불가" 책이 구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겁게 일일이 들고가 확인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인터넷으로 알라딘사이트에 들어가서 일일이 책 제목을 집어넣고 조회한다.

2. 스마트폰으로 알라딘어플을 다운받는다.


1번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니 pass~ 하구요, 2번방법으로 간단하게 "매입가능한 책" 과 "매입불가한 책" 을 빠르고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바로 "얼마나? 알라딘" 이라는 이름의 어플이구요,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다운받은 후 어플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오른쪽 상단 바코드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바코드스캔화면이 뜨는데 이건 캡쳐가 안되네요 ㅠㅠ


이 바코드스캔을 책 뒷면에 있는 바코드인식표(ISBN)에 초점을 맞추면,



매입가능한 책은 최상, 상, 중 순으로 매입가격표가 나타나고 매입불가능한 책은 매입불가라고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런식으로 집에있는 헌책들을 구분하여 매입가능한 책들만 알라딘으로 들고가서 판매하시면 됩니다.







책을 싸게 매입해서 알라딘중고서점에 판매하는 방법


위 내용에서는 집에있는 중고책을 알라딘중고서점에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사실 이건 돈을 버는 방법이라기보단 책을 처분하는 방법이죠.

제가 가르쳐 드리는건 책을 처분하는게 아니라 책으로 돈을 버는 방법입니다.


책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ㅎㅎ 아주 간단합니다. 책을 구매한 가격보다 비싸게 팔면 됩니다. ㅋㅋㅋ


그렇다면 책을 어디서 싸게 구입해야 할까요? ㅎㅎ


그 곳은 바로 "아름다운 가게" 입니다. 유후~




"아름다운 가게" 는 사람들에게 기부받은 물품을 다시 소비자에게 판매하여 모은 성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쓰는 좋은취지의 가게인데요,


이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책의 가격은 전부 1,000원 입니다.




슬슬 감이 오시죠?


우리가 책도매업자가 아닌 이상 단돈 1,000원에 책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아니 거의 없다고 봐야죠...



바로 이곳에서 알라딘에서 매입가능한 책을 스캔하여 구입 한 뒤 알라딘중고서점에 판매하면 되겠습니다. ㅎㅎ


아래사진은 제가 아름다운가게에서 1,000원을 주고 구입한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다락방" 이라는 책입니다.




스캔을 해보니 2,500원 ~ 3,200원에 알라딘중고서적에서 매입하고 있네요. 책 상태가 최상급이니 저는 알라딘에 3,200원에 책을 팔 수가 있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1천원에 사서 3천200원에 팔게되니 저는 2,200원 이익이네요. 헐~ ㅋㅋㅋ






주의하셔야 할 점은 "매입불가" 책은 사시면 안되고 알라딘서점의 매입가격이 1,000원 이상이 되는 책만 구매하시면 됩니다.





절판된 책은 비싼가격에 팔리기도 합니다.


책을 판매하는 마지막 방법은 절판도서를 인터넷중고책사이트에 비싼가격에 올려두는 겁니다.


단점은, 언제 팔릴지 모른다는 거죠 ㅠㅠ


하지만 팔리기만 하면 꽤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는데 앞서 이 책이 비싸게 팔리는 책인지 아닌지 확인부터 해야합니다.

아래의 관련사이트에서 먼저 본인의 책이 절판되었는지 여부와 가격이 얼마정도에 형성되어있는지 확인 후 등록하시면 되겠습니다.





알라딘 중고도서검색 : http://www.aladin.co.kr


알라딘내에서만 도서검색이 가능하지만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구성이 간편해 많은 분들이 책을 등록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절판된 도서가 상당히 비싼가격에 올라와 있는게 많은데 책을 등록하기전 아래의 사이트와도 가격을 비교 후 등록하는게 좋습니다.





북아일랜드 : http://www.bookisland.co.kr/


중고책 가격비교사이트로 59개의 중고책사이트를 통합적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알라딘부터 교보문고, 예스24 사이트 및 중소형책방 사이트까지 통틀어 검색이 가능해 절판된 책이 있다면 이곳을 통해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노란북 : http://used.noranbook.net/index_used.asp


중고책 가격비교사이트로 13개의 중고책거래 사이트를 통합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위 북아일랜드보다 검색되는 사이트의 수는 적으나 국내최대 책거래사이트 북코아를 포함하여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메리트입니다.





북코아 : http://www.bookoa.com/


책을 사고파는 인터넷서점으로 등록된책이 무려 2천만권이 넘고 가입한 회원이 100만명도 넘어가는 거대한 책거래 사이트입니다.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안전결제방식을 도입한 국내최대 책거래 시장이며, 중소서점들 및 개인들도 판매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알라딘에서 매입도 안하고 절판도서도 아니고 절판도서지만 책값은 똥값이고 집에 공간만 차지하고 있다...라는 책이 있다면 모아두었다가

"아름다운 가게" 에 기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부를 하면 기부영수증을 끊어주기 때문에 추후 연말정산시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