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실비보험 청구방법 및 필수서류 (인터넷 & 모바일로 신청하기)

Posted by 만웅이 만웅이
금융정보/보험정보

맹장수술 받아서 우체국 실비보험 청구해 보았습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제 신상에 참 좋지 않은 해인가봅니다.


병원신세를 거의 져 본적이 없는 제가, 몇 달 전에는 갈비뼈에 금이 가서 한두달 고생하더니,


몇 일 전에는 갑자기 급성 맹장염에 걸려 당황스럽게도... 맹장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충수절제술")


확실히 맹장으로 인한 복통은 일반 복통과는 틀리긴 틀리더라구요.


첨엔 푹 자면 낫겠지 싶었는데, 자고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배를 조금만 건드려도 통증때문에 걷지도 못했습니다.


아무튼, 수술비와 입원비가 대략 114만원 정도 나왔고, 저는 다행히도 5년전에 가입하고 매달 1만원씩을 내며 유지하던 우체국 실비보험으로 병원비의 90%를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병원비 1,146,856원 * 90% = 1,032,170원)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보험약관에 명시 되어있는데로 병원비의 90% 모두 정확하게 돌려받았고, 보험금 청구 절차도 매우 간단하고 쉬웠으며, 보험금이 입금되는 시간도 아주 신속했습니다.


신청날짜가 22일 23시 정도였고, 입금날짜가 24일 17시 정도였으니 이틀정도 소요되었는데, 신청 다음날 미비된 서류를 보완하지만 않았다면 신청 후 보험금 입금까지 하루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우체국 실비보험을 청구하려면 관련된 필수 서류들을 모두 업로드 해야 하는데요, 필요한 서류들은 바로 이것들입니다.





우체국 실비보험 청구할때 필요한 서류들!!


보험금을 청구할때 필요한 서류는 크게 "입원" 과 "통원" 치료에 따라 나뉩니다.


<입원시 필요한 서류>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확인서)


<통원시 필요한 서류> 진단서, 통원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확인서)


<처방시 필요한 서류> 처방전, 약제비(조제비)계산서 영수증


저는 수술 및 입원을 했음으로, 입원시 필요한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1.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2. 진료비 영수증



3. 진단서



4. 입퇴원 확인서



필요한 서류들을 모두 숙지했으니 이제 보험금 청구방법을 알아볼텐데요, 청구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우체국 금융으로 직접방문

2. 컴퓨터로 신청(인터넷 홈페이지)

3. 모바일로 신청(우체국 보험어플)


만약, 보험비 청구금액이 300만원이 넘어간다면, 인터넷과 모바일로는 청구가 불가함으로 우체국 금융창구로 직접 방문하시면 되구요, 오늘은 인터넷과 모바일로 신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체국 보험 홈페이지에서 청구하기!


1.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 (epostbank.go.kr) 로그인 후 오른쪽 메뉴에서 "보험금청구" 클릭!



2. 보험금청구 - 보험금신청 클릭!



3. 개인정보처리 동의 후 각자 상황에 맞게 보험금청구서 작성!



청구유형, 발생원인, 청구사유, 진단명 모두 본인 상황에 맞게 작성하셔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직접 작성한 예를 든겁니다.



서류 업로드 및 보험금 입금받을 계좌까지 모두 입력하셨다면, 작성완료를 누르면 끝~





우체국 보험 어플(앱)로 청구하기!


1. 앱스토어에서 우체국보험 어플 설치 후 실행해줍니다.



2. "보험금청구" 를 클릭합니다.


(보안정책에 따라 캡처를 못하는 바람에 공기계로 일일이 찍느라 개고생 ㅠㅠ)


3. "보험금신청" 을 누르고 "예, 예" 선택 후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4. 보험청구신청을 순서에 따라 작성해주세요.



저는 "입원과 수술" 에 해당되서 청구사유에 2가지 다 선택을 하였더니, "청구유형이 실손인 경우 청구사유는 입원, 통원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길래 "입원" 한가지만 선택했습니다.



5. 관련서류 첨부 후 입금받을 계좌 작성해 주시면 끝입니당~



진행상황이 궁금하거나 보완할 서류가 있다면 아래 메뉴를 클릭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는 서류가 미비한게 있어 우체국에서 요렇게 카톡으로 서류보완하라고 톡이 오더군요.



미비한 서류를 보완하고 다음날 되니 짜잔~



요렇게 병원비의 90% 인 보험금 1,032,160원이 통장에 입금되었더군요.


저는 평소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있던 보험마저 해지하였었고, 다시 재가입하고 싶지도 않은 1인 이었습니다.


어느 성공한 커피 프랜차이즈 CEO의 말마따나, 뭐 굳이 보험을 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공하면 되고 게다가 건강 하나는 자신있는데... 뭐 그런 주의였었는데....


5년전 우연히 가입한 뒤로 매달 1만원씩...총 70만원 좀 안되게 지출됐던 실비보험 하나가 요렇게 유용하게 쓰일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저는 이번일을 겪고나서 우체국보험 다른 종류로 하나 더 알아보고 있습니다. 역시 직접 경험해봐야 성숙해 진다니까요...


아무튼, 우체국보험 감사합니다. 역시 우체국 브랜드는 짱입니다. 신뢰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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